google-site-verification: googleaee5186bd8b4d60d.html ent="725be9aca45e7bbc251692ae5e3e716dc2f3f254" /> google-site-verification=rGfX4MkHZcoxiw12A0EPSO9MQu9vTTfeZrdnxmnLX90 급매물을 잡아라. 강서구 마곡 4억 까지 급락한 이유, 더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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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매물을 잡아라. 강서구 마곡 4억 까지 급락한 이유, 더 쏟아진다

부동산 NEWS/부동산 관련법규

by exper4 2022. 8. 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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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13단지 힐스테이트마스터 (사진: 네이버지도)

 

부동산 경기가 한마디로 빙판이다. 하지만 절대 꺾이지 않을 것 같던 서울에서까지 4억이나 떨어진 가격에 급매물이 나왔다. 어찌 된 일일까?

 

19일 공개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내용을 참고해보자.

 

서울 강서구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전용 59㎡은 지난 11일 9억 8000만 원으로 작년 10월 13억 8000만 원보다 29%가 떨어진 4억 원에 매물이 나왔다.

마곡의 실거래가는 최근 거래가격과 비교해도 눈에 띄게 낮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까지 떨어진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다.

 

마곡에서 불과 3개월전인 지난 5월 동일한 크기의 아파트 실거래 매매된 가격은 12억 8000만 원이었다.

불과 3개월 사이에 시세차액이 3억원이나 나는 것이다.

 

사실을 알아보니 주변 공인중개사의 설명에 따르면 "이달 12일로 일시적 1가구 2 주택 비과세 기간이 만료된 매물"이다.

 

 

 

 

양도세 부담, 차라리 절세하겠다 

 

"2 주택자로 세금 폭탄을 맞느니 차라리 세금보다 적은 가격에 처분한 것"이라 설명했다. 물론 저 가격이 일반적인 이파트 주변 시세인것은 아니다.

 

한마디로 양도세 절세 목적으로 가격을 낮춰 내놓았지만 팔리지 않자 부담해야 할 세금을 고려해 최대한 낮춘 것으로 보인다.

 

 

강서구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전용 59㎡은 2015년 분양당시 해당 단지의 동일 면적에 분양가는 약 4억 3000만 원이었다.

 

만약 7년 전에 구입했던 2 주택자가 현 시세에 맞게 13억에 양도할 경우 양도소득세는 3억이 넘게 부담해야 한다.

 

문재인 정부 시절 일시적 2 주택자의 경우 보유기간이 1년 내 처분 시 1 주택자로 비과세 혜택을 주던 것이 신정부 들어 2년으로 늘어났다.

 

만약 일시적 2 주택자로 인정받아비 과세 혜택을 받는 다면 양도세는 500만 원으로 줄게 된다.

 

일시적 2 주택 비과세 기간이 배로 늘어나고 고금리로 최근 집값이 연일 하락하면서 가격을 수억 원 낮춘 급매물이 시장에 쏟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DMC 파크뷰 자이 2단지'인 서대문구 남가좌동의 전용 59㎡도 7월 20일 9억 원에 거래되었다. 지난 5월 10억 2700만 원과 비교해 1억 이상 낮다.

 

종합부동산세 국회 통과 여부 관심

 

윤석열 정부가 지난 7월 발표한 2022년 세제 개편안 국회 통과 여부에도 관심이 뜨겁다.

 

"일시적 2 주택과 상속주택, 지방 저가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처리 시 주택 수에서 미포함 특례 적용"하겠다고 앞서 밝힌 바 있기 때문이다.

 

해당 대상자에게는 2 주택자 라도 1 주택자 혜택을 주겠다는 것이다,

 

또한 2022년 한 해 동안 1 주택자에 대해서도 종부세 특별공제 3억 원을 도입해 공제 금액을 11억 원에서 14억 원으로 늘린다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현행대로 진행된다면 9월 16일부터 특례 사안이 진행 예정이다. 다만 종부세법과 조세특례 제한법등 개정안이 국회 보류 중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오는 20일까지 진행 중인 법안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한다면 올해 특례 적용은 물 건너간 것이라는 예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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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 중 국회 의결 여부 결정

 

김창기 국세청장은 지난 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종부세 특례, 특별공제 적용과 관련해 "이달 20일까지 국회 의결되면 집행 가능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과연 해당 법안이 기한 내 국회를 통과할까"

 

만약 보류된다면  일시적 2 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등 종부세까지 맞물려 있어 세금폭탄을 피해 급매물이 나올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또한 전문가들은 법안 통과가 미뤄져 "주택 수 제외 특례를 적용받지 못할 경우 내년까지도 종부세 폭탄을 맞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한다.

 

"다만 내년 5월까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기간이 남아있어 통과 여부를 관망하며 종부세를 피하려는 수요가 많을 것"이라 전했다.


문제는 국회 통과 여부와 상관없이 현시점에서 매물이 점차 늘어나면서 "이미 낮아진 급매물 가격이 급한 사람들에게는 더 내려갈 것"이라는 점이다.

 

이라며 "집주인들에게는 반갑지 않은 소식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가 경제 위기 때마다 신흥 부자가 탄생한다

 

예부터 경기가 어렵거나 국가 경제 위기사태가 왔을 때마다 신흥 부자가 탄생된다. 

 

경기가 어려우니 필요로 하는 사람은 적고 매물은 쌓여가니 경제적 논리로 매물 가격은 갈수록 낮아질 수밖에 없다. 

 

언젠가 경제는 또다시 회복될 것이며 이러한 상황을 잘 활용한 사람에게는 절호의 찬스인 점을 참고해보자. 당신도 신흥 부자 대열에 오를 수 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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