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 소리나는 세금, 확실하게 줄이는 절세요령

재산세 종부세 부담2배이상 늘어

 

2021년 국세가 기획재정부 예상 수입보다 61조 원 이상 더 걷혀 사상 최대 규모로 세금이 걷혔다.

 

기획재정부의 세수 오차율이 21.7%나 나면서 신뢰성에 체면을 구겼다.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세와 증권거래세 수입이 급증했다.

 

계속되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로 집값은 폭등했고 세금이 중과된 탓이다. 다시 말해 모르고 억 소리 나는 세금을 맞게 된다.

 

어떻게 해야 절세를 할 수 있을까?

 

[부동산 취득세 계산기]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보유세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이다.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납부하는데 7월에는 건물 소유자인 경우, 9월은 토지 부분에 대해 세금을 납부하게 된다. 부과된 세금에 대해서는 2회에 걸쳐 나눠서 납부해도 된다,

종합부동산세는 고가주택 혹은 다주택자가 대상이며 부자세 혹은 보유세라 칭하며 매년 1회 12월에 납부해야 한다.

 

1주택의 경우 단독명의의 경우 세금이 안 나오는 가격은 9억 미만인 경우다. 거기다 2022년부터 3억을 추가해서 이제 11억 까지는 세금이 없다.

 

공동 명의인 경우는 12억까지 인정된다.

 

 

2022년 적용되는 종합부동산세 세율료 (자료: 기획재정부)

 

임대소득세

 

임대소득세 또한 보유세는 아니지만 주택을 임대해서 발생하는 전세, 월세 소득에 대한 세금으로 사업자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매년 5월에 납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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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취득세 계산기]

 

세금계산방법

 

예를 들어 서울에 10억짜리 아파트를 구입했다면 취득세 3300만 원(3.3%)과 실거래 가격이 아닌 정부의 공시지가인 평균 70% 가격으로 세금을 부과하게 되는데 2030년까지 90%로 올릴 계획이다.

재산세는 공시 가격 (실거래 가격의 70%) X 공정시장가액비율 (60%)로 계산하면 7억에 대한 0.6%인 4억 2000만 원이 된다.

 

이것에 대한 세율을 적용해  재산세는 결국 186만 원으로 계산이 되는 것이다.

 

 

공동명의 절세방법 (자료:Youtube)

부부 공동명의 절세 방법

공동명의도 불리한 것이 있다. 다주택자의 경우이다,

 

내가 만약 조정지역에 공시지가 10억의 주택과 15억 의 주택 2 주택을 보유한 경우 공시 가격의 총합계 금액은 25억이 넘게 된다. 이런 경우 종부세 세금이 2천만 원이다

 

 

그러나 10억은 남편 명의로 하고 15억은 1채는 아내 명의로 한다면 합계금액은 25억이지만 종부세는 872만 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따라서 공동명의가 모두에게 절세가 되는 것은 아니다.

 

 

1세대 2 주택자의 추가 세액공제

 

단독명의 9억 공제에서 추가로 세액을 공제해 주는데 단 장기보유자와 60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이다, 공동 명의자의 경우는 추가 세액 공제가 없었다.

 

이것이 문제가 되자 지금은 공동 명의인 경우 단독과 공동명의 중 선택할 수 있게 해 주었으나 사실상 실효성은 전혀 없다

 

취득세 비용 부담을 하고 나서 10년 이상 장기 보유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