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이 기다려지는곳, 이문1동 래미안 라그란데 아파트 잡아라

이문1동 삼성 래미안 라그란데 조감도 (사진: 삼성건설)

 

연일 부동산 가격 하락에 건설사들은 분양에 신중을 기하는 모습이다. 그나마 정비사업 단지들은 분양가 상한제 마지막 기회를 노리는데...

 

 

삼성건설이 칼을 뽑았다. 이름하여 이문 1구역 래미안 라그란데 아파트이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문동  257-42번지에 들어서는 래미안 라그란데는 분양 규모면에서 보기 드문 메머드급으로 부지만 14만 m²에 달한다.

 

 

 

래미안 라그란데 분양가와 단지규모

 

지하 5층 ~ 최고 27층으로 39개 동이며 일반분양 921 세대를 포함해 무려 3,069 세대가 11월에 분양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분양가가 얼마냐?"가 핵심이다.

 

최근 단지와 가까운 장위동 4구역의 분양가가 확정되었는데 "평당 2500만 원 선에서 약간 후반 정도가 아니겠느냐?"는 예상을 깼다.

 

평당 2,834만 원 확정!! 여기에 옵션 가격을 포함한다면 평당 3000만 원이 넘어 가장 선호도가 높은 84m²의 경우 9억이 넘는다는 계산이다.

 

앞서 분양한 중화 1구역 롯데캐슬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이 되지 않는데도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보다 만원이나 비싼 평당 2835만 원이다.

 

한마디로 분양가 상한제라는 명분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말들이 나오는 부분이다.

 

이문 1구역과 같이 입지가 좋은 경우 건설사의 자신감이 보이기는 하지만 최근 근황을 보면 "과연 완판이 될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붙는다.

 

 

반응형

 

소형평수 많아 가점 낮은 세대 유리

 

52㎡ (44세대) ,  55㎡ (173세대) ,  59㎡ (380세대) ,  74㎡ (124세대) ,  84㎡ (182세대) ,  99㎡ (10세대) , 114㎡ (8세대)로 다양한 평형 타입이다.

 

이번 달 청약제도가 바뀌게 된다면 60㎡이하에서 50% 추첨제가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이문 1구역의 경우 소형평수가 많아 당첨 가능성이 큰 것도 특징이다.

 

평소 가점이 취약한 20~30대에게 부담이 없는 곳이며 분양 가격에서도 자금 부담이 적어진다.

 

지금과 같이 금리가 하루 다르게 고공행진을 할 때에는 주택담보 대출을 최소화하는 것도 부담을 줄이며 좋은 곳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단지내 주변 입지환경 (자료: 네이버지도)

 

단지 주변 교통과 학군

 

신이문역과 외대 앞 역 사이로 교통편은 특별히 거론할 이유조차 없는 곳이다. 특히 외대앞역에서 두 정거장 이동하면 청량리 GTX 노선이 있다.

 

차량의 경우 동부 북부 간선도와 내부 순환도로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서 서울 전역으로 진입하기에 매우 좋은 곳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다,

 

이곳은 대학 캠퍼스가 둘러 쌓여있는 지역으로 단지와 가깝게 학품아로 불리는 이문초와 경희 중, 고교가 있어 좋은 학군을 이루고 있다.

 

단지가 완공 시에는 당연히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겠지만 현재 시점에서 다소 아쉬운 점은 생활인프라가 다소 불편하다.

 

 

 

예상 분양가

 

현재 주변시세를 고려해 분양 가격을 예상해 보면 59㎡ 의 경우 6~ 7억 선으로 예상되며 84㎡의 경우 8~9억 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휘경 sk뷰의 경우 평당 4,020~4,669만 원 (3.3㎡)으로 84㎡ 의 경우 13억에서13억에서 실거래되고 있다. 당첨만 된다면 시세차익은 5억 정도 예상된다.

장의 4구역에 비한다면 이문 1구역의 경쟁력이 훨씬 크다. 현재 분양가를 비교해 본다면 비슷한 가격이니 당연히 이문1동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일단 분양 일정은 다음 달인 11월로 확정된 상태며 분양 공고 시 다시 한번 포스팅할 예정이다.

 

정기적금 1년 7%대에 새벽부터 줄선 사람들, 그래가지고 부자될까? 

 

서울 둔촌동 분양가 상한제 더샵파크 솔레이유 10월 28일 모집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