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둔촌동 분양가 상한제 등장, 더샵파크 솔레이유 10월 28일 모집공고

 

둔촌 삼익빌라 재건축 더샵팰리스포레스티지 (사진: 포스코건설)

 

서울 강동구 둔촌동 85-2에 위치한 삼익빌라 재건축 아파트가 10월 28일 입주자 모집공고가 진행 예정이다.

 

무엇보다 아파트 가격이 연일 하락하는 시점에서 서울에서는 최초로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라는 점에서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는 곳이기도 하다.

  

앞으로 서울에서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가 나오게 되면 이곳이 핵심 모티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강동구에서 정비사업 단지로 이름은 더샵펠리스포레스티지가 더샵 파크 솔레이유로 바뀌게 되며 입주자 모집공고를 눈앞에 두고 있다.

 

 

조 단위의 대규모 사업단지로 시공사업단과 조합의 갈등으로 공사 중단 사태가 발생한 둔촌 주공아파트와는 불과 800m 거리에 있는 가까운 곳이다,

 

이곳은 2003년 조합설립 후 15년의 세월을 보낸 2018년 1월에서야 관리처분 인가를 받게 된다.

 

 

 

 

더샵 파크 솔레이유 단지 규모

 

지하 2층과 지상 10층 4개 동 195세대이며 이 중 일반 분양 물량이 73세대로 규모가 작은 단지이지만 그래도 빌라단지 치고는 제법 규모를 갖춘 편이다.

 

작은 규모에 비해 다양한 평수가 보인다.  42, 52, 53, 59 m² 소형 평수에서부터 84m²도 많은 편이며 중대형 평수로 118m² 규모로 6세대가 있다.

 

서울에서 3 급지에 해당되는 입지로 1 주택자도 추첨제를 통해 진입할 기회가 있다.

 

물량이 적어 아쉽기는 하지만 중소형 평수가 다양한 편이라 1인 가구에게도 특별 공급 생애 최초에서 30% 추첨제로 당첨 기회도 있어 보인다.

 

 

더샵파크 솔레이유 (펠리스포레스티지)주변 입지환경 (자료: 네이버지도)

 

주변 입지환경

단지에서 9호선 보훈 병원 역이 도보로 5분밖에 걸리지 않는 초역세권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둔촌역도 보도 11분 거리에 있어 더블역세권이다.

 

9호선 보훈병원 역은 바로 강남으로 진입이 가능하며 5호선 둔촌동역은 서울 중심권으로 진입하기 매우 좋은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둔촌주공이라는 거대한 단지가 갖고 있는 입지를 그대로 받고 들어 갈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다. 둔촌 주공은 어떤 이유로든 재정비가 될 것이다.

 

특히 9호선의 경우 4단계 연장으로 미사와 남양주까지 전철 동선이 이어지게 된다. 현재와 같이 주택 거래가 메마른 시점에서도 눈도장 찍어둘 만하다.

 

단지 주변 학군

 

위의 단지 주변 지도에서 보듯이 주변 학군은 정말 좋은 트리플 학세권이다. 단지 주변에 선린초와 둔촌중, 둔촌고가 모두 보도권으로 가까운 거리이다. 

주변 숲세권도 일자산 공원이 매우 가깝게 있으며 생활 인프라 역시 송파권역 고덕 강일 미사 강변까지 소통 가능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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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더샵 파크 솔레이유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이 되는 후분양 단지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4월이며 59m²의 경우 7~8억 선으로 보이며  84m² 이 9억~10억 선으로 예상된다.

요즘 같은 거래상황을 고려한다면 높은 주담대 금리를 고려해 소형 평수를 타깃으로 노려본다면 중도금 대출이 가능할 수 있다. 

소형이라도 59m²의 경우 매매가가 84 m²에 비해서 큰 차이가 없어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진입자의 개인 여건에 맞게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하기 때문이다.

현재 주변 거래 시세를 살펴보면 e 편한 세상 강동 에코포레 55m² 이 84 m²의 경우 13억 선을 보이고 있다.

 

현재의 거래 시세로 5억 정도 시세차익이 나는 편이다.

 

입주자 모집일정

청약 자격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주이며 서울지역 2년 이상 거주자로 청약 통장 24회 불입과  과거 5년의 당첨 사실 없어야 가능하다. 

 

분양 일정은 이번 달 10월 28일에 입주자 모집 공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