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 googleaee5186bd8b4d60d.html ent="725be9aca45e7bbc251692ae5e3e716dc2f3f254" /> google-site-verification=rGfX4MkHZcoxiw12A0EPSO9MQu9vTTfeZrdnxmnLX90 규제지역 해제 소식에 매물 순식간에 싹? 속지 말자. 달라지는 것은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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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지역 해제 소식에 매물 순식간에 싹? 속지 말자. 달라지는 것은 전혀 없다

부동산 NEWS

by exper4 2022. 9. 2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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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해제로 매물이 사라진 부동산 (사진: 관련내용과 상관없음)

 

사람의 마음은 모두 똑같은가 보다. 세종시를 제외한 많은 지역에서 규제 해제되었다는 정부 발표가 떨어지자 전국 각지에서 매물이 순삭 되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규제가 모두 풀릴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매우 고무적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에 기존 매물들도 거두어들인 듯하다,

 

전문가들 매수세 회복 영향은 제한적

 

글쎄다. 경제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부동산 경기 자체가 바닥을 치고 있는 상황에서 규제지역 완화가 되었다고 매매가 활성화될까?

 

부동산 침체의 높이 장기화 조짐에 접어들면서 아마도 뭔가 달라지기를 갈망하는 집주인들의 달라지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더 큰듯하다.

 

환율은 1400원대가 뚫렸으며 솟아오르는 금리는 멈출 줄을 모른다.

 

 

 

 

BBC 보도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21일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더 높은 금리 인상을 발표하고 나섰다.

미국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에 따른 성명을 냈으며 결국 기준금리를 0.75% 포인트를 또다시 추가로 올린다고 밝혔다. 

 

미국의 기준금리는 연 2.25%~2.50%에서 연 3.00%~3.25%로 올라가면서 2008년 이후 14년 만에 가장 높은 금리가 되었다. 

 

미국은 지금까지 평균 0.25% 이상 올린 적이 거의 없다. 1%대에서 무려 1.75%로 0.75% 포인트로 3배나 올리자 다들 놀랄 수밖에 없었다.

 

문제는 금리가 더 올라간다는 것이다.  4.6%로 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며 이 같은 추세는 2024년 가서야 3.9%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물건값이 오르면 한마디로 돈의 가치가 떨어진다, 금리가 오르면 사람들이 은행에 돈을 맡겨 이자 수익을 받기 위해 예탁금이 늘어난다. 

 

더 문제는 미국 금리가 오르면 국내에 투자했던 외국 주식 자본이 물 빠지듯 해외로 빠져나가면서 달러가 줄어드니 갈수록 환율이 오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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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기가 회복되기 전까지 의미 없는 정책들

 

세종시를 비롯하여 주택시장이 침체되자 전국의 지자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국토부에 규제 해제를 부르짖어 왔다.

 

정말 실로 웃지 않을 수 없는 답답한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다. 마치 규제 해제를 풀어내는 것이 지자체의 큰 숙제를 푼 듯 의기양양한 모습이다,  

 

결국 이달 26일 (월)부터 국토부는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에 지방 광역시·도를 모두 조정대상지역에서 모두 해제했다. 

 

인천시와 세종시는 투기과열지구에서 조정대상지역으로 변경되며 경기도의 경우 동두천·양주·파주·평택·안성 등 5곳이 해제된 것이다.

 

결국 서울과 수도권, 세종시등만 규제지역으로 남게 되었으며 사실상 모두 해제되었다.

 

해제 소식과 함께 지난 22일 아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기준 전국 아파트 매물은 42만 7923건으로 하루 만에 6000건이 넘는 매물이 사라졌다. 

 

대도시뿐만 아니라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서울의 경우도 매물이 500건이나 줄었으니 전국에서 일시에 매물이 사라진 것은 당연? 

 

서울도 해제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일 것이다.

 

 

 

어려울 때 부자가 나온다

 

아마도 정부에서는 경기가 어려워질수록 뭔가 국민들에게 문제점 해결을 위한 정책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규제완화. 대출한도 증액 등 이어서 발표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금리인상은 당연히 손도 못된 채 미국 금리인상에 동참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나라에 돈이 없는데 규제를 풀고 대출을 늘린다고 부동산 경기가 회복? 참으로 한심하고 답답한 일이다. 달라질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 말이다.

 

 

여유 자금이 있다면 조만간 또다시 급매물이 쏟아져 나올 것이다.

 

금리압박에 변화된 것은 없으니 속이 타는 사람은 결국 남들보다 싼 가격에 처분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내가 자주 하는 말이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신흥 재벌이 나온다. 평소에는 꿈도 꿀 수 없는 가격에 급매물을 잡게 되니 돈방석에 앉는 것이기 때문이다.

 

왜? 결국 경기는 언젠가는 다시 회복될 것이니까...

 

 

파주·평택·안성·동두천·양주 경기도 5곳 등 조정대상, 투기과열 지역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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