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문 3구역 1641세대 일반공급, 시세차익 6억이상 로또단지

이문3구역 아이파크 자이 이름교체? (사진:현대,GS건설)

 

지난 1월 26일 이문동 휘경 뉴타운 지역의 시세차익 6억 이상 확실한 아파트로 소개드린 것 중에 오늘은 동대문 이문 3구역만 꼭 집어서 좀 더 구체적으로 파헤쳐 보자.

 

 

동대문 이문 3구역은 그동안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이 맡아 공사를 해오던중 현대산업개발이 광주 회정동 아파트 붕괴사건으로 정몽규 회장이 1월 17일 물러나며 대국민 사과를 발표했었다.

 

 

 

 

그 여파로 이문3구역 아이파크 자이 아파트에 대한 브랜드 신뢰도가 떨어지자 이문 3구역 조합에서는 "아파트 이름을 바꾸자" "시공사를 바꾸자" 는등 강력한 의견이 나왔다.

 

 

그러나  사실상 상당한 공사가 진행된 상태에서 시공사를 바꾼다는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으로 브랜드 네이밍을 바꾸는 것 가닥이 잡혔다.

 

조합은 현대산업개발이 당초 계약했던 건들에 대해 시공 후 하자발생에 따른 강력한 조건등을 추가로 보강하는 선에서  합의를 통해 공사가 이어져 갈 것으로 보인다,

 

 

광주 화정동 붕괴현장을 바라보는 정몽규회장모습, 1월17일 용산본사에서 대국민 사과와함께 사퇴를 발표했다. (사진: etoday)

 

동대문 이문 3 구역 (3-1, 3-2)의 4321세대 라는 공급 물량은  서울에서도 대단지 아파트로 당분간 서울에서는 나오기 힘든 공급 물량이기 때문이다.

 

조합원 지위양도 가능한 곳, 일반 분양 물량만 1641세대

 

이문 1구역과 이문3구역 두 곳은 그동안 이문 휘경 뉴타운에서도 투자 문의가 가장 많은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두 곳 모두 전매제한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2018년 1월 이후 정부가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어 조합원들의 지위 양도를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 두 곳 만은 사업시행 계획인가를 2018년 이전에 신청한 덕분에 그 수혜를 톡톡히 누리는 곳이다,

 

분양가보다 웃돈만 5~6억 원 이상 붙고 있어도 주변시세에 비하면 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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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차익만 6억 훌쩍 뛰어넘어 

 

이문 3-1구역 전용 84㎡타입을 신청한 조합원 입주권이 최근 12억 원에 매물이 나와 있다. 조합원 평균 분양가가 5억 원 선인데 감안해 본다면 웃돈만 6~7억 원인 셈이다.

 

 

주변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웃돈이 8억~9억 원에 달하는 매물도 있다.

 

예상 분담금 약 3억 원을 추가할 경우 이문 3-1구역에선 전용 84㎡ 입주권을 받는 데만 14억 원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한다.

 

 

그래도 결코 높게 책정된 것이 아니라는 분석이다,

 

주변의 래미안 위브 래미안 미드 카운티 아파트 (전농동, 답십리 뉴타운 재개발단지)의 전용 84㎡ 시세가 16억~17억 원에 실거래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교통 접근성 입지조건이 주변 단지에 비해 뛰어나

 

동대문 이문동 3-1구역 단지주변 입지환경(자료: 네이버지도)

 

3-1구역은 더더욱 지하철 접근성은 외대 앞 역과 신이문역 사이에 도보로 인접한 더블역세권으로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위 지도에서 보듯이 3-2구역보다도 훨씬 좋은 교통입지 조건을 갖고 있으며 그동안 최상의 답십리 뉴타운 대장 아파트로 불린 곳과 비교해도 오히려 월등하다는 평이다.

 

 

거기다  GTX -C 노선까지 강남 삼성역을 거쳐 청량리 광운대 창동 의정부까지 이어지게 되니 승천하는 용이 비를 만난 형상을 하게 된다.

 

 

 

 

 

 

 

주변 학군

 

경희 초등학교, 경희고등학교,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 서울 석계초교, 서울 묵헌 초교, 서울 신묵 초교, 중량중학교, 중화고등학교, 서울 중흥 초등학교 등 최상의 학군을 갖추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분양예상가

평형 스타일이 20㎡에서부터 130㎡으로 엄청나다, 예상되는 분양가는 59㎡이 5억~6억 선이며 84㎡은  7억~8억 선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변의 휘경 SK뷰 아파트의 경우 2019년 6월에 입주한 전용 84㎡의 경우 현재 거래시세가 13~14억인데 그에 비해 3구역의 단지 규모와 비교해도 게임이 안된다.

 

분양시기는 4월에서 늦어도 5월로 예상되고 있다. 시기적으로 자금에 대해 고려해볼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셈이다.

 

 

청약자격

 

100% 추첨제로 이뤄진다. 다만 85㎡ 이상만 50% 추첨제가 적용된다.

 

1순위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2년 이상이며 5년 이내에 당첨사실이 없는 무주택 세대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