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많이 오른 곳 성남시 131% 실거래가 48억

분당수내동 양지마을 금호1단지 아파트 (사진: google)

 

성남시 아파트 최고 올라

 

전국에서 가장 아파트 가격이 많이 오른곳은 서울 강남이 아니었다.

 

평균 매매가격 상승률이 가장높은 곳은 지난 31일 KB부동산의 주택가격동향 자료에서 성남시로 밝혀졌다.

 

2017년 5월 성남시의 아파트 평균거래 가격은 3.3㎡당 2059만5000원이었다. 5년이 지난 2022년 3월에 거래된 실거래 가격은 평당 4767만 5000원으로 나타났다.

 

문제인 정부 출범 이후 임기가 끝나는 시점에 이르러 131.5% 급등한 것이다.

 

 

성남 분당 파크뷰 5년만에 18억 올라 

 

성남시 분당구에서 분당파크뷰의 경우 지난 달 32층에서 나온 전용면적 244.523㎡ (73.97평)인 아파트는 48억원에 매매계약이 성사되었다.

 

2017년 9월, 32층 아파트의 실거래 가격은 30억7000만원 이었다, 우리나라에서 부동산 매매 실거래가 신고제가 도입된 2006년 이후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실거래금액이다.

 

18억, 이것은 일반 직장인이 평생을 모아도 모으기 힘든 금액을 불과 5년만에  17억 3000만원이 오른것이다.  

 

 

2017년 5월 분당구 수내동 금호 1단지 아파트 양지마을의 경우 전용면적 84.9㎡(33평)은 로얄층인 10층은 6억4000만원이었다. 올해 3월 9층은 16억 3000만원에 거래가 되었다.

 

경기도에서 그것도 9억9000만 원이나 올랐다는게 실로 믿기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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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별 아파트 오름 순위 

경기도에서 2번째로 많이 오른곳은 수원시로 나타났다. 아파트 평균매매가격는 3.3㎡당 각각 1270만원에서 1450만원이 오른 2724만3000원이었으며,

 

3번째로 오른곳은 용인시로 1276만9000원이 2652만3000원으로 1375만원 오른 107.7% 상승률을 보였다.

 

2017년 5월 같은 기간중 경기도 수원시 이의동 전용 84.63㎡ 자연앤힐스테이트 매매가격은 7억원에서 이달 14억6000만7억6000만원 상승했다.

 

 

경기 북부 지역에서는 구리시가 가장많이 오른 곳으로 나타났다.

 

평당 1478만2000원에서 3042만원으로 무려 105.8%나 올랐다. 두배가 넘는 평당1563만8000원이나 오른것이다,

 

이런것을 보면 서울이 아니어도 교통호재, 단지의 주변 갭발 호재와 입지환경등 탁월한 곳만 찾는다면 저렴한 가격으로 부를 누릴수 있다는 결론이다.

앞으로도 새정부가 들어서면서 공약으로 내세운 재개발, 재건축 관련 규제완화는 집값 상승이 지속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