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독립문 더블역세권 주상복합 아파트, 시세차익 9억 4월 분양임박

서울 영천 유보라아파트 조감도 (사진: 반도건설)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 69-20번지에 들어서는 서대문역과 독립문역을 끼고 있는 더블역세권 재개발 아파트 반도건설 유보라 아파트이다.

 

일반 사람들은 반도건설 브랜드가 생소할 수 있다. 그런데 이 회사는 의외로 전국에서 80곳 이상 재개발 아파트 공사를 많이 한 곳으로 유명하다.

 

위치를 보자. 서울 도심중에서도 한복판, 경희궁 자이 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한 곳으로 광화문과는 도보로 불과 10분이면 도착할 거리다. 

 

역사의 채취를 느낄수 있는 곳

 

이곳은 내가 태어난 고향이다. 초 중 고를 모두 이곳에서 나와 누구보다 익히 잘 알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 살아본 사람이라면 자녀들과 손잡고 역사를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국립박물관과 경복궁을 거쳐 삼청동 뒷길을 오르는 산책로를 걸어보라.

 

고궁의 담을 끼고 아기자기한 예쁜 공방과 카페들은 한국에서 그 어느 곳에서 볼 수 없는 우리 고유의 풍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단지규모

이번에 영천에서 분양되는 유보라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 규모는 지하 5층에서 지상 23층 2개 동으로 199세대이며 그중 일반분양은 103세대이다. 

 

평형 타입은 59m² 71세대와 84A 36세대, 84B 72세대, 84C 18세대이며 대형 평수인 141 타입 2세대가 있다. 적은 세대 규모에도 인기 있는 84 타입이 많이 보인다.

 

공급세대가 적은 것이 아쉽지만 주택 재개 발단 지중 나름 주상복합으로 오피스텔이 166실과 공동주택 199세대이면 도심 한복판에서 지을만한 곳이 없으니 결코 적은 물량은 아니다.

 

아파트단지 주변 입지환경 (자료: 네이버지도)

 

단지 주변 학군과 교통편

 

3.1 운동 역사를 그리기 위해 만들어진 독립문 문화공원 바로 맞은편이며 독립문 사거리로 도보 5분 거리에 3호선 독립문역이 가깝게 위치해 있다.

 

또한 단지로부터 도보로 걸어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5호선 서대문역도 가까운 편이다.광화문까지는 10분 거리이며 여의도 공원까지는 20분대면 도착한다. 

 

주변에는 단지 바로 건너 대신고와 독립문 초, 동명여중 그 아래로 금화초 경기대가 가깝게 있다. 또한 서대문역과 가깝게 창덕여중과 이화 외국어고 덕수궁 돌담길을 가기 전 이화여고 등의 학교가 있다.

 

반응형

 

예상 분양가

 

59m² 이 8억 7000만 원 수준이며 84m²의 경우 9억 8000만 원대가 예상된다. 9억이 넘어 대출은 어렵지만 시공사 지불보증으로 대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주변시세를 알아보자. 홍파동 경희궁 2단지 자이 아파트의 경우 59m² 이 17억으로 한 달 전 실거래가 되었으며 84m²의 경우 20억 8000 만원에 거래되었다.

 

59m² 기준으로 그냥 눈에 보이는 시세차익만 9억 이상이다. 정말 로또 중에 로또 아파트인 것이다,

 

 

청약자격

 

공급일 기준 서울 당해 100% 우선 공급되며 청약통장 2년 이상 과거 5년 이내 당첨사실이 없는 무주택 세대주이어야 한다. 85m²이하로 100% 가점제로 진행된다. 

 

분양공고가 확정되면 구제적으로 다시 포스팅할 예정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꼭 메모해 주시길바란다.

 

[반도건설 공급실적 보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