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 googleaee5186bd8b4d60d.html ent="725be9aca45e7bbc251692ae5e3e716dc2f3f254" /> google-site-verification=rGfX4MkHZcoxiw12A0EPSO9MQu9vTTfeZrdnxmnLX90 GTX-B노선 구리, 남양주, 춘천 정차역 추가 가능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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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노선 구리, 남양주, 춘천 정차역 추가 가능성 높다.

부동산 NEWS

by exper4 2021. 12. 23.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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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노선도 현황 (자료: 국토교통부)

 

구리시-갈매역, 춘천시-춘천역 등에 정차역 설치 요구

 

GTX-C노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에 정거장을 추가해야 한다는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아직 고시 일정도 잡히지 않은 GTX-B노선에서도 정차역을 유치하려는 지방자치단체들의 요구가 줄을 잇고 있다.

한마디로 자신의 관할지역에 필요한 시설물을 설치해 달라는 핌비(Please In My front Yard)요구라는 지적도 있지만, 해당 지자체들은 ‘우리 지역도 GTX 역세권으로 만들겠다’라는 의지를 보이며 힘을 쏟고있는 모습이다.

 

GTX 노선이 지나가는 지자체에  정차역이 생긴다는것은 역세권으로서 해당지역의 가치는 180도 달라지게된다.

 

그러나 모든 지자제의 요구에 따라 역이 생길경우 당초 의도한 도착 예정시간은 늦어질수 밖에 없다. 이같은 문제를 익히 잘알고있는 지자체들로서는 그에 따른 타당성을 마련하여 고시전에 추진기관의 설득작업이 필요하기때문이다.

 

내년 상반기 중 사업자 선정에 돌입되는 GTX-B노선의 경우 구리시와 춘천시 등이 정차역 유치에 적극 나서는가운데 구리시는 갈매역에, 춘천시는 춘천역을 만들어야 한다는 요구다.

 

 


구리시 갈매역 유치에 적극적인 준비보여

 

안승남 구리시장갈매역 유치를 내년 최대 역점사업으로 꼽을정도로 지자제중에서도 가장 적극성을 보이고있다.

구리시는 지난 8월 갈매역 정차 추진 TF팀을 별도로 구성하고 GTX-B 갈매역 정차역이 필요한 사전 타당성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그에 따른 학술적 근거까지도 준비한 상태이다.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B/C)은 1.98로 나왔는데 1.0 이상일 경우 투자비용 대비 편익이 높다는 의미다.

 

이같은 결과는 갈매역에 정차해도 운행 소요시간이 1분 남짓에 지나지 않아 주요 거점지까지 30분 이내에 충분히 도달할 수 있다는 기술적 분석까지 마친상태로 보인다.

GTX-B노선이 지나는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구리시에만 정차역이 없다는 점을 구리시는 강조하고 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총회 모임에서 안승남 시장은 “B노선이 다니는 지자체 중 유일하게 구리시에만 열차가 서지 않는다”라며 “구리시민들은 철도 이용 편익을 누리지 못한 채 소음과 분진 등의 불편만 겪게 될 상황에 놓였다”라고 밝혔다.

구리시는 B노선 착공 전까지 갈매역 신설을 위해 준비된 계획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으로 보인다.

 


GTX 노선도 (자료: 국토교통부)


GTX-B노선 종점역 춘천까지 연장 여부


춘천시는 기본 계획에 잡혀있는 GTX-B노선 종점역을 춘천까지 연장해 줄 것을 국토부와 국회 등 관계기관에 협조를 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 강원도의회는 GTX 춘천시 연결 촉구 건의문을 마련하고 춘천시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망에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는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그러나 서울시청 기준 40㎞ 이내 건설한다는 광역철도 건설 규정에 준하여 강원도의 요구는 사장되는 듯했다.

 

지난 15일 국토부는 광역철도 지정기준 개선 방안으로 권역별 지점 기준 50㎞ 이내 또는 시ㆍ종점∼중심지 인접역사 통행시간 60분 이내 건설이라는 변경 내용을 만들어 춘천역 신설 요청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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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노선의 종점역 왕숙역 추가 요구


남양주시는 왕숙역 신설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왕숙역은 GTX-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과정에서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당시 국토부는 GTX-B노선의 경제성을 고려하여 왕숙 지구의 교통인프라 확보 차원에서 3기 신도시인 왕숙역을 꺼내 들었다.

구리시의 갈매역과 춘천시의 춘천역, 남양주시의 왕숙역 3곳의 신설 가능성은 높아졌다. 그러나 아직은 긴장을 풀 수 없다는 게 남양주시의 판단이다.

 

현재 한국 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 주관의 적정성 검토를 받고 있는 기본계획에 왕숙역이 빠져 있다는 점도 남양주시가 긴장을 놓지 않는 이유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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