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 googleaee5186bd8b4d60d.html ent="725be9aca45e7bbc251692ae5e3e716dc2f3f254" /> google-site-verification=rGfX4MkHZcoxiw12A0EPSO9MQu9vTTfeZrdnxmnLX90 광주 화정동 8개동 전부 철거 새로 짓는다" 발표 이후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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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화정동 8개동 전부 철거 새로 짓는다" 발표 이후 주가 상승

부동산 NEWS

by exper4 2022. 5. 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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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용산 사옥에서 기자회견 발표모습 (사진: sbs)

 

용산 아이파크 HDC현산 사옥에서 4일 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화정동의 8개 동을 싹 다 철거하고 아이파크를 새로 짓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철거후 다시 시공할 경우 사고배상 비용 1750억 외에도 약 2000억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될 것으로 추정된다. 전문가들은 철거 후 준공까지는 약 70개월이 소요될것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발표 이후 HDC현대산업개발 주가는 2.34% 오른 1만 5300원에 거래되었다.

 

 

 

프리미엄 4억까지 붙었던 아파트

 

당초 올해 11월 입주 예정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이 공사중이던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는 광주에서 대장 단지 로또 아파트로 웃돈이 4억 원이나 붙었었다. 

 

2022년 1월 11일 화요일 오후 3시 46분경, 11월 입주예정일을 지키기위한 무리한 공사를 강행, 공사 중이던 광주 화정 아이파크 2단지 201동의 23~38층이 붕괴했었다.

 

201동 외벽 붕괴사고로 현장 노동자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사고다. 건물을 철거하고 재시공을 하려면 올해 안에 신축공사는 어려울것이라는 전망이 크다.

 

 

주 화정 아이파크 2단지 201동 23~38층 붕괴모습 (사진: sbs)

사고가 예견된 아파트 공사장

 

공사가 시작되던 2019년 당시부터 2년 6개월 동안 현장은 행정처분과 과태료 처분은 합쳐 총 27건이나 받았다.

 

주변 주민을에 의하면 현장에서 자재들이 떨어지고 지반이 붕괴하는 등 여러 차례 문제에 대해 민원을 제기했다고 한다.

 

그때마다 담당 공무원들은 "관리가 제일 잘되고 있는 사업장이다"" 아무런 문제가 없다"로 일관된 답변만 하고 있어 사고가 예정된 곳이었다고 전한다.

 

 

광주시는 1월 12일 긴급현장 대책회의를 열고 HDC현산이 진행하고 있는 "광주에서의 모든 건축 건설 현장 공사를 중지하라" 명령을 내렸다. 

 

광주에서 광주 계림 아이파크SK뷰, 무등산 아이파크 2차, 운암주공 3단지 재건축 등 화정동 외에도 3곳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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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악재 과연 해결될까?

 

 

HDC현산은 불과 7개월 전 ‘학동 철거건물 붕괴 참사’에 이어 또다시 대형 사고를 야기했다는 점에서 건설업계에서는 "퇴출당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왔었다.

HDC현산 정몽규 회장은 당시 광주 현장을 직접 찾아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약속했었던 터에 이처럼 반복적 사고가 났기 때문이다.

더더욱 새롭게 공사를 할경우 70개월 입주 지연에 따른 입주민들의 지체보상급을 요구할 것이며 그 비용 또한 만만치 않을 것이다.

거기에 광주 화정동 사건에 대해 국토부는 영업정지 1년을 내려줄 것을 서울시에 건의 했으며 서울시 처분이 아직 남아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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