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 googleaee5186bd8b4d60d.html ent="725be9aca45e7bbc251692ae5e3e716dc2f3f254" /> google-site-verification=rGfX4MkHZcoxiw12A0EPSO9MQu9vTTfeZrdnxmnLX90 성북 길음 뉴타운 아파트가격 3억 하락, 가격 낮춘 매물 쏟아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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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길음 뉴타운 아파트가격 3억 하락, 가격 낮춘 매물 쏟아져 나온다

부동산 NEWS

by exper4 2022. 4. 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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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자 부동산 오름세에 영끌로 집을 샀던 사람들은 곳곳에서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하소연이다.

 

서울 성북구 길음동의 경우 불과 몇달전 실 거래 가격이 11억 까지 올랐던 아파트가 지금은 8억 원대로 떨어졌다. 앞으로도 금리가 계속 오르며 주담보 대출 8% 대가 코앞까지 왔다.

 

물론 이곳은 입주한지 2년으로 실거주 의무기간이 끝나 금리인상 대비 집값 하락을 고민한 사람들은 양도세와 보유세를 안 내는게 훨씬 이득이라는 계산도 포함돼 있다.

 

대장단지로 불리웠던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 아파트 전경 (사진: 삼성물산)

2년전 아파트 가격으로 복귀

 

한때 대장주로 불리우며 인기를 한 몸에 누렸던 길음동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의 경우 전용 59㎡ 매매가는 지난해 기록한 최고가는 12억5000만원을 기록했었다. 


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에 따르면 지난달에는 전용 59㎡이 10억6000만원에 실거래되었다. 작년 기록한 최고가 12억 5000만 원에서 1억 9000만 원 떨어진 것이다.

 

 

이곳지역은 2020년 7월 당시 전용 59㎡의 거래가격 10억 5000만 원이었는데 2년 전 가격으로 되돌아온 것이다.

 

안타까운 것은 매물이 갈수록 늘어날 조짐이며 매물이 늘어날수록 집값은 계속 떨어질 것이다,

 

 

2019년 11월 입주한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 아파트는 당시 2300가구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로 인기가 높았던 단지였다.

 

이렇게 매물이 쏟아져 나오는 또 다른 이유는 가구 대부분이 실거주 2년을 채운 상태로 양도소득세 비과세가 가능해진 상태이기 때문이다.  

 

길음동 롯데캐슬 클라시아 (사진 : 롯데건설)

 

그런데 문제는 실거래로 이어지진 않던 상황에 길 건너편에는 2000가구 규모의 '롯데캐슬 클라시아'가 입주 아파트아파트 입주까지 시작하면서 가격이 점점 더 내려가고 있는 상황이다.

아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에 따르면 작년 말부터 올해 초에 걸쳐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에서 전·월세 매물이 800가구였으며 아직도 약 200가구가 남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길음 뉴타운 동부센트레빌 전용 84㎡ 타입의 경우는 올해 실거래가 체결된 것은 2건뿐이다.

 

문제는 실 거래 가격이 8억 9000만 원과 9억으로 지난해 10억 9000만 원까지 올랐던 가격이 2억 원 내외로 하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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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서울에서 가장 많이 하락 


한국 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25개 자치구 중에서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이 성북구로 나타났다.

 

길음 뉴타운이 위치한 성북구 집값이 1월 둘째 주부터 15주 연속 하락하면서 올해 0.57%나 급락한 것이다.

 

4월 25일 성북구 길음동에 나온 매물은 516건으로 집계됐는데 한 달 전에 비하면 14%, 두 달 전 대비로는 18% 늘었다.

 

다주택자까지 매물 내놔  더 하락 전망

 

올해 정부는 주택 공시 가격을 14.2%나 인상했으며 그로 인한 다주택자들의 주택 보유세 부담이 크게 늘어나게 된다.

 

이렇게 매물이 한꺼번에 밀려 나오는 대에는 윤 당선인이 취임과 동시 5월 중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 중과 유예와 종합소득세 감면까지 겹친 원인도 있다.

 

인근 부동산 중개사의 말에 의하면 최근 늘어난 매물 중에는 다주택자들이 5월 내에 잔금까지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처리해달라는 매물이라고 전한다.

 

"아파트 가격을 다소 낮춰 팔더라도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와 종합부동산세 감면 혜택을 받는 편이 낫다는 이들이 많기 때문에 5월까진 지금 상황이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리가 오르면 부자가 탄생한다.

 

이전부터 경제 전문가들은 경기가 최악의 상황이거나 고공의 금리가 장기화될수록 부자가 많이 나온다고 한다.

 

금리가 오르면 현금을 보유하고 있던 사람들은 고금리 부담에 견디지 못한 다급한 사람들이 결국 주변 시세보다 훨씬 싼 헐값에 급 매물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불과 1~2년 전 아파트 가격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을 때와 비교한다면 한 채 가격에 2 채도 구입이 가능하다는 말은 과언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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