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 googleaee5186bd8b4d60d.html ent="725be9aca45e7bbc251692ae5e3e716dc2f3f254" /> google-site-verification=rGfX4MkHZcoxiw12A0EPSO9MQu9vTTfeZrdnxmnLX90 LH 올해 18호 공공주택 공급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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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18호 공공주택 공급 발표

부동산 NEWS

by exper4 2022. 2. 6.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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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김준기위원장 (우)김현준사장

 

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김준기(서울대 교수) 위원장과 김현준(전 국세청장) 사장은 올해 40조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공주택 18만 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LH 출범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공급 물량이다.

LH 직원들의 부동산 비리의 혹을 대대적인 부동산 투기 수사 이후에도 끊이지 않고 비리가 쏟아져 나왔었다.

 

내부 정보를 이용해 자신은 물론 가까운 지인들과 투기한 사실이 발각되면서 온 국민의 공분을 샀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일은 업자와 공모하거나 부동산 개발회사를 직접 설립 한 정황까지 밝혀졌었다, 

 

 

오랜 기간 얼마나 부정부패가 뿌리 깊게 썩어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김현준 전 국세청장을 LH공사 사장으로 내정하며 혁신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작년 5월 김준기 서울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외부의원 8명과 9차례 걸친 회의를 통해 혁신방안 마련을 위해 강도 높은 개혁과 변화 의지를 보여왔다.

 

올해 주택공급을 확대하여 18만 호 공급 발표는 LH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일종의 서약과 같은 의지로 보인다.

 

LH혁신위원들 기념촬영 (사진: LH)



토지 보상문제 등으로 주민들과 마찰을 빚어 지지부진 늦어졌던 3기 신도시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전국 83만 호를 주택부지 추가 공급 확대 방안 발표한 2·4 대책 등의 주택 공급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도심 내 청년 주택도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주거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캠퍼스 혁신파크 등 균형발전사업도 대폭 확대된다.


LH가 발표한 핵심 내용을 살펴보면 공공임대 10만 가구, 공공분양 2만 6000가구, 사전청약 2만 5000가구 외에 자체 공급 15만 가구, 민간 공공택지를 활용한 사전청약 3만 2000가구 등 약 18만 가구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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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의 새로운 신임 김현준 사장은 강력한 경영 혁신을 위해 모든 것을 투명하게 운영키 위한 방안으로 설계 공모, 심사체계 고도화 등 부패 근절 제도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진다.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통합한 ESG 경영 체재로 전환하며 그에 따른 신설 전담 조직을 만든다.

 

4일 혁신위에서 발표하고 있는 김현준사장 (사진:LH)

 

한마디로 사회적 책임경영과 투명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겠다는 것이다.

환경 문제에서는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을 선도와 사회 분야에서 주거복지 안전망 구축, 국민 안전 강화 등에 핵심을 두고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의무 위반 기업 제재 강화 등을 함께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LH 김현준 사장은 “올해는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 되는 첫 해가 될 것”이라 밝히며 “주택공급 확대 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금까지의 관행처럼 이어져온 LH직원들의 숱한 비리들이 과연 얼마나 쇄신될지는 지켜보면 알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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