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오금-항동지구 3.3m²당 975만~1076만원 분양원가 공개
17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SH공사를 방문해 서울 송파구 오금지구 1, 2단지와 구로구 항동지구 2, 3단지의 분양원가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서울 집값 안정을 위해 분양원가 공개는 오 시장의 핵심 공약이자 김헌동 SH공사 사장이 취임 전부터 강조해온 내용으로 지난달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4단지 분양원가를 공개한 데 이어 두 번째다. SH공사 핵심 미션은 주택의 품질개선 오세훈 시장은 보고 자리에서 "비용이 더 들더라도 시민들이 살고 싶은 공공 주택이 만들어져 공급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공주택 물량 확대는 기본이나 주택의 질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달라"라고 말했다. 공공주택의 경우 규모나 시설 부분에서 중산층의 외면을 받고 있음을 잘 알고 있는 듯 오 시장은 SH공사의 핵심 미션은..
부동산 NEWS
2022. 1. 18. 0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