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떠오르는 토지 임대부 주택, 강남 30평대 아파트 2억 가능
토지 임대부 아파트란 땅주인은 따로 있고 건물 소유권만 갖는 일명 반쪽 아파트를 말한다. 내년 3월 대선 후보들의 공약과 함께 15일 취임한 서울주택도시공사(SH) 김헌동 사장의 ‘건물만 분양하는 정책’은 취임사에서도 밝힌 바 있다. 서울 강남에서 3.3㎡당 6000만원에 가까운 아파트 가격을 6배나 낮출 수 있는 방법은 바로 토지 임대부 아파트이다. 지난 6월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74㎡(30평형) 분양가가 17억 원이었지만 건축비의 경우는 3억 2000만 원 밖에 되지 않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대표적 부동산 정책으로 강조하고 있는 공약이 바로 건축물만 분양하는 토지임대부 주택이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역시 대상에는 차이가 있으나 무주택 가구를 위한 생애 첫 집으로 역세권이나 국공유..
부동산 NEWS
2021. 11. 21. 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