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길음 뉴타운 아파트가격 3억 하락, 가격 낮춘 매물 쏟아져 나온다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자 부동산 오름세에 영끌로 집을 샀던 사람들은 곳곳에서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하소연이다. 서울 성북구 길음동의 경우 불과 몇달전 실 거래 가격이 11억 까지 올랐던 아파트가 지금은 8억 원대로 떨어졌다. 앞으로도 금리가 계속 오르며 주담보 대출 8% 대가 코앞까지 왔다. 물론 이곳은 입주한지 2년으로 실거주 의무기간이 끝나 금리인상 대비 집값 하락을 고민한 사람들은 양도세와 보유세를 안 내는게 훨씬 이득이라는 계산도 포함돼 있다. 2년전 아파트 가격으로 복귀 한때 대장주로 불리우며 인기를 한 몸에 누렸던 길음동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의 경우 전용 59㎡ 매매가는 지난해 기록한 최고가는 12억5000만원을 기록했었다. 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에 따르면 지난달에는 전용 59㎡이..
부동산 NEWS
2022. 4. 27.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