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분양.착공물량 줄어 향후 몇년간 시장안정 힘들다
서울지역에서 올해부터는 준공되는 물량이 모두 대폭 줄어든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공급 자체가 줄어 향후 몇 년간 이러한 사태가 지속된다는 의미로 해석되어 고공 행진하는 주택 가격 안정도 당분간 어렵다는 전망이다. 부동산R114가 31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올해 서울에서 분양했거나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1만 6810가구로 예상되며 이것은 10년 전인 2012년 1만 8484가구 이후 가장 적은 수치이다. 올해초 기대 예상치의 12% 수준 올해 부동산 R114가 전망한 분양 물량은 4만 4722가구라고 예상하였지만 실제 발표된 수량의 38% 수준에 그쳤으며, 9월까지 분양을 마친 아파트 수량은 5347가구로 예상 발표치의 12% 수준밖에 되지 않았다. 9월 말을 기준으로 올해 서울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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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31.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