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부세 때문에 서민들 또 내몰린다
상가주택과 원룸의 대부분은 서민들과 영세 청년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다. 이런 곳들이 잘못된 종부세 제도로 인해 서민의 주거공간이 사라져 갈 곳 없게 만드는 또 하나의 문제점으로 등장하고 있다. 상가주택과 원룸 건물주들이 주택을주택을 없애고 사무실이나 가게로 바꾸고 있기 때문이다. 다주택자로 분류되어 종합부동산세 폭탄 맞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상가와 사무실로 바꾼 것이다. 서울 구로구에 있는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한 원룸 건물주가 최근 2~3층에 있던 원룸을 모두 없애고 상가와 사무실로 용도변경했다. 다주택자 종부세 부담으로 보유주택 수를 줄일 목적으로 원룸을 모두 근린생활시설로 변경한 것이다. 결국 이곳 원룸에 살던 가구들은 모두 다른 곳을 찾아야 했다. 보통 1층은 상가이며 2~3층이 주택으로 보유..
부동산 NEWS
2021. 12. 8. 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