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 입주권만 23억 로또 재건축아파트 둔촌주공 공사중단?
서울에서 1만 2000가구가 되는 대단지 공사로 공사 전부터 이목이 집중되었던 둔촌주공이 조합과 시공사의 계속되는 갈등으로 분양일정에 또다시 차질이 빚어졌다. 지난해 말 84㎡ 입주권만 23억에 호가하며 국내 최대 1만2000여가구 재건축 단지인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가 작년에 공사 중단 사태 이후 이번에는 강력한 중단 통보가 나왔다. 조합측과의 HUG 최초 마찰 시작 지난해 초 둔촌 재건축 조합 측과 HUG(주택도시 보증 공사)의 분양보증 과정에서 분양가를 두고 3.3㎡당 3500만~3700만 원을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HUG는 평당 2978만 원을 제시하면서 이 때문에 당초 지난해 하반기 예정이었던 일반분양 일정도 점차 늦춰졌다. 결국 이러한 문제는 둔촌 재개발 조합장이 해임되고 새 조..
부동산 NEWS
2022. 3. 18. 0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