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3000억 수익? GTX-C 노선 창동역 설계 변경 안 시비
서울 창동 - 도봉산 구간 경원선 철로를 경원선 철로를 공유하는 방식 GTX-C (수도권광역 급행철도) 노선이 계획과 달리 바뀌면서 인근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1호선 전철과 화물열차 등이 다니는 경원선과 GTX- C 노선이지상으로 겹칠 경우 느려지는 속도는 물론 각종 소음과 분진 발생에 따른 우려 때문이다. 현재 GTX-C 노선 우선협상대상자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다. 만약 이 계획 그대로 사업이 추진될 경우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3000억 원 정도 비용절감으로 큰 수익을 보게 된다. 그로 인해 일부 관계자들은 “사업자 부담을 줄여주려고 정부가 꼼수를 쓴 것이 아니냐?"는 발언도 나오고 있다. 9일 “국토교통부는 2020년 10월 타당성 조사 보고서에는 ‘지하’ 철로를 신설 쪽으로 계획이 잡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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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 11. 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