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래미안, GS 건설 공사 중단 위기?
지난 1일부터 전국 184개 골조 공사를 수주받아 시공해온 하도급 업체들이 단가 조정을 요구하며 공사를 중단했다. 철근콘크리트 연합회는 국내 시공능력 100대 건설사에게 공문을 보내 최근 자재비와 인건비의 급상승으로 최초의 계약 단가에서 20%를 인상해야 공사 진행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현재까지 30여개 업체가 그에 대해 재협상 의사를 보내 국내 10대 건설사인 현대, 대우, 포스코건설, 롯데건설에서는 협상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삼성건설과 HRD현대산업개발, GS건설, 대림산업, SK건설등의 건설사에서는 어떠한 답변도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서울 경기 인천 철근 콘크리트 연합회는 "협상에 의사가 없는 건설사에 대해 불가피하게 3월2일부터 현장 작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다"라고 김..
부동산 NEWS
2022. 3. 3.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