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금리, 수익의 70% 상환금으로 사용, 월 부담액 291만 원
기름값 이상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것이 대출 금리이다. 최근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7%에 접어들면 중형 아파트의 월 대출금 상환액만 291만 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부동산 앱 직방의 분석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7%로 오르면 가장 인기 있는 84m² 서울 아파트 경우 월 상환액이 소득액에 70%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시근로자 한달 평균 수익이 수익의 419만 원으로 보았을 때 소득의 70%를 대출상환금으로 써야 한다. LTV 최대 상한선까지 30년 만기 주담대를 받은경우 금리가 4% 때 209만 원에서 7%로 상승했을 때 291만 원으로 매월 82만 원이 늘어나게 된다. 현재 우리나라 역대 가계부채 규모는 사상 최대인 상황이다. 이같은 여파로 당장 가장 큰 피해가 염려되는 것은 수..
부동산 NEWS
2022. 6. 22. 0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