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5년내 가장 떠오르는 황금 수혜지가 있다.

경기 고양 대곡 두산 위브아파트 (사진: 두산)

 

서울 마포구에서 가장 끝쪽인 서북권지역인 상암 행신 수색지역을 이어 대곡까지는 향후 5년 이내 가장 큰 폭으로 오를 수 있는 유일한 지역이다.

 

조정국면 동남권지역

경기도 동남권 지역의 판교, 분당, 광교, 동탄지역은 이미 서울지역에 버금갈 정도로 올라있는 상태로 지금 그곳으로 들어가는 것은 화약을 안고 뛰어드는 것과 같다.

 

정부는 최근 부동산에 대해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가격이 재조정되며 동두천에 이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광명 등 경기도 지역 아파트 가격이 하락 신호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경기 광명 아파트 값이 하락한 것은 지난 4월 이후 처음이라고 10일 KB 부동산이 밝혔다. 하안동 e 편한 세상 센트레빌 84㎡의 경우는 10억에 거래되었다,

 

 

광명 하안동 e편한세상 (사진: mk)

 

일직동 광명역 푸르지오의 경우 신고가 14억 7000만 원을 기록한 곳이 지난달 12억 5천만 원에 거래되었으며 광명 역세권 휴먼시아 4단지 59㎡는 8억 5000만 원으로 실거래가보다 1억이나 하락했다.

 

그간 천 청부지로 올랐던 집값에 대한 조정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시기에는 불구덩으로 뛰어들기보다는 관망하며 미래를 기다리는 것이 가장 현명한 처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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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 이후 분명한 황금 수혜지역

 

이제 앞으로 조정이후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으며 향후 가장 관심지로 떠오를 곳이 남아있다, 빠르면 2년 늦어도 5년 안에 바로 서북권 지역이 가장 큰 수혜 지역으로 부상하게 될 것이다..

 

핵심으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장동에 있는 대곡역(大谷驛)은 일산선, 경의선, 교외선의 철도역으로, 일산선 상에서 운행하는 수도권 전철 3호선과 경의선 상에서 운행하는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의 환승역이 된다, 

 

대곡역과 이어지는 노선들 (자료: 카카오맵)

 

한국철도물류정보시스템에는 일산선 대곡역이 “3 대곡”으로 표기되었으나, 현재는 “대곡”으로 표기되고 있다. 2023년, 서해선(대곡-소사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수도권 전철 3호선은 이 역에만 지상 구간이다. 수도권 전철 3호선은 도촌천 하저터널로 백석역과 연결된다. 이렇게 수도권 전철과 경의, 중앙선이 겹쳐지는 곳이 바로 행신, 수색, 가좌, 덕소, 용문, 지평을 이어 서울역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수도권 전철 서해선은 현재 공사 중이며 소사, 시흥시청, 초지, 원시 방면이며 서해선 일산 (공사 중) 문산으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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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은 서울 마포구에서 가장 끝에 위치한 곳으로 서울지역이지만 매우 낮게 저평가를 받았던 지역이다. 이곳이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은 상암지구와 행신지구 사이로 잇는 긴 철로 때문이었다.

 

그러나 상황이 달라진다. 이제 철로가 사라지고 새로운 단지가 조성된다. 또한 긴 철로가 있던 곳에 롯데마트가 들어서게 되며  행신동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소재로 강매동으로 편입되었다.

 

 KTX 일부 열차의 시종착역이기도 하다. KTX 일부 열차가 서울역을 지나 기존 경의선 구간을 통해 행신역까지 연장 운행한다. 

경의 중앙선에서는 문산 ~ 용산 구간에서 용산역, 공덕역, 홍대입구역, 디지털 미디어시티역, 대곡역, 백마역, 일산역, 탄현역, 야당역, 운정역, 금촌역, 문산역 등과 함께 모든 급행열차가 정차하는 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