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9일 여야 손실보존금 합의, 오후 7시30분 추경안 처리 확정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좌) 박병석 국회의장 권성동 국힘 원내대표합의 모습 (사진: fnnews)

 

29일 오전 11시 45분 여야가 긴급 기자 간담회를 열고 손실보존금 지급에 최종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오늘 저녁 7시30분 최종 추경안 처리가 끝나면 늦어도 3일 안에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말만 무성하고 지급에 대해 합의점을 찾지못했던 여야는 지방선거일을 앞두고 민심을 고려한 듯 빠른 합의에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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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보상금액이 종전에 비해 다소 지불금액이 달라졌다.

 

손실보상금 대상을 매출액 30억 이하 중소기업까지 확대 하기로 했으며 기존에 200만 원 지불하기로 한 버스와 택시기사의 경우는 300만 원 까지 지불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또한 100만 원을 지불하기로 했던 특수고용직과 프리랜서 외에도 문화 예술인들에게 100만원을 늘려 2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 외에도 1천억 원을 추가로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을 늘리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하루라도 빨리 어려운 민생 해결을 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희망을 드려야 한다는 생각에 추경안 처리에 결단을 내렸다"라고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가 밝혔다.

 

"아쉬운 점은 손실보상 소급적용과 관련하여 일부 미흡한 부분이 있지만 선지급 후 후 처리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 확정이 된다면 손실보존금 홈페이지에서 지급대상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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