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7월 서울에서 4억대 반값 아파트 나온다 강동구 고덕 강일지구 4단지

SH 서울 주택공사에서 천만시민의 알 권리 보장과 투명한 원가공개로 주택 가격을 안정화시키겠다는 목표로 2022년 분양원가를 

공개할 계획이다.

 

최근 10년 내 주요 28개 단지를 공개를 시작으로 하반기 까지 준공과 정산을 앞두고 있는 5개 단지에 대해 공개 계획을 발표했다.

 

 

반값아파트가 들어서는 고덕 강일지구 4단지 위치 (사진: 네이버지도)

 

드디어 SH 서울주택공사에서시행된 최초 공개 단지가 나왔다.

 

바로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4단지이다. 이곳의 택지조성 원가공개를 시작으로 마곡, 위례까지 이어져 간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에서 신축 아파트 시세가 4억 대 정말 믿기지 않는 일이다.

 

지금 현재 고독 강일지구의 주변 시세는 거의 14억에 달한다. 그런데 4억대라면 3배에 가까운 차액이다.

 

 

 

현재 고덕강일 지구의 공공택지 부지는 사실상 거의 분양이 완료가 된 상태이며 이런 부족한 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를 바꾸는 작업 중에 있다.

따라서 고덕강일 신혼희망타운 부지  600세대에 규모를 반값 아파트 물량으로 대체하게 된 것이다.

이곳 단지 주변의 아파트 가격을 보면 강일 리버파크 3단지 20평 타입의 경우 10년이 된 아파트가 10억 3000만 원에 거래되는 것을 알 수 있다.

 

59m²의 아파트는 4억대로 분양가 반값 아파트는 반값보다 더 저렴한 가격대로 물량이 나오게 된다는 것이다.

 

확 달라진 토지임대부 조건

10년 전인 2012년 반값 아파트가 강남에서 나왔지만 건물 따로 토지 따로 라는 토지 임대부 조건 때문에도 외면받았던 적이 있다.

 
그러나 이번에 시행되는 토지 임대부 조건은 내용 자체가 달라졌다.

토지에 대한 소유권은 없지만 건물 소유권에 대해 양도를 할 경우 전체 시세 차익의 70% 이상을 집주인이 가져갈 수 있게끔 그 비율을 늘린 것이다. 

다시 말해 건물 소유권만 가지고 있어도 이후 양도 차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에서 최악의 입지조건을 갖고 있는 신축 아파트라고 할지라도 분양을 받으려 한다면 최소한 8억 이상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 구입할 곳은 없다. 

이런 상황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개편, 적용되면 분양가는 더욱 올라가게 된다.

 

고독 강일 반값 아파트는 서울에서도 가장 현실적으로 대안이 될 수 있는 곳으로 입지 자체도 고덕강일 2 지구와 붙어 있다. 

 

단지위치와 주변환경 (자료: 네이버지도)

달라진 교통환경

 

그동안 이곳은 도보로 갈만한 전철역은 주변에 없었다, 그러던 터에 9호선 4단계 추가 연장 안이 확정되면서 단지와 비교적 가까운 곳에 역이 서게 된 것이다.

4단계 추가 18km 연장으로 강릉 하남 남양주 간 도시철도가 달라지게 되면서 남양주까지 접근 가능한 동선을 갖게 된다.

 

주변 학군의 경우 서울 강빛 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있으며 온가람중학교 미사강변고등학교 등 있으며 아파트 단지 주변으로 강일 공원과 미사강변이 흐르고 있다.

 

이곳의 생활 인프라는 강일역 주변의 생활시설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

 

반응형

 

예상분양가

분양가는 59m² 타입 기준 4억 원대로 예상된다. 믿기지 않는 일이지만 지금 현재 주변 시세는 고독 그라시움 24평형이 현재 14억에 실거래 되고 있다.

 

거의 3분의 1의 파격적이고도 놀라운 분양 가격이다. 
 
청약 자격은 이곳도 일반 청약자격 그대로 적용이 된다.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주로 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에게 우선 당첨 비율을 둘 것이다.

이 같은 판단이 확실하게 예상되는 이유는 이곳이 대규모 공공택지 지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공 분양으로 청약통장 24회 이상 납입 과거 5년 내 당첨 사실 없어야 한다.

특별공급과 일반 공급 비율을 조정해서 나올 가능성도 크다. SH서울 도시공사 특성상 1인 가구에게도 당첨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이다.

분양 일정은 7월에 나올 예정이다.

 

 

[이문 휘경 뉴타운 분양 초읽기 들어갔다 ]

 

 

[중화동 롯데캐슬 SK뷰 초역세 시세차익 6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