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 googleaee5186bd8b4d60d.html ent="725be9aca45e7bbc251692ae5e3e716dc2f3f254" /> google-site-verification=rGfX4MkHZcoxiw12A0EPSO9MQu9vTTfeZrdnxmnLX90 삼성 래미안, GS 건설 공사 중단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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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래미안, GS 건설 공사 중단 위기?

부동산 NEWS

by exper4 2022. 3. 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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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에서 철근골조공사를 하고있는 모습 (사진:NEWSIS)

 

지난 1일부터 전국 184개 골조 공사를 수주받아 시공해온 하도급 업체들이 단가 조정을 요구하며 공사를 중단했다.

 

철근콘크리트 연합회는 국내 시공능력 100대 건설사에게 공문을 보내 최근 자재비와 인건비의 급상승으로 최초의 계약 단가에서 20%를 인상해야 공사 진행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현재까지 30여개 업체가 그에 대해 재협상 의사를 보내 국내 10대 건설사인 현대, 대우, 포스코건설, 롯데건설에서는 협상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삼성건설과 HRD현대산업개발, GS건설, 대림산업, SK건설등의 건설사에서는 어떠한 답변도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서울 경기 인천 철근 콘크리트 연합회는 "협상에 의사가 없는 건설사에 대해 불가피하게 3월2일부터 현장 작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다"라고 김학노 대표는 밝혔다. 

 

국내 10대 건설사 건설중단 상황오나?

 

연합회 담당자는 "작년 3월에서 8월까지 공사 수주 계약금액에 대비하여 올해 초 작업자의 인건비는 15%에서 최대 30%까지 인상되었으며 건설 자재값은 40% 이상 올랐다"라고 전했다.

 

계약 당시부터 출혈 경쟁으로 저가의 수주 업체가 많은대다가 계약되고 공사를 진행 시에는 줄도산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연합회에서 제시한 20%의 인상안도 무리한 상황이나 최소한의 요구사항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중소 건설사 대표들은 지난 27일 연합회와 건설사 관계자들이 모여 긴급 간담회를 진행하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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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의 전문가들은 " 단가의 인상요인이 발생한것은 분명한데 대형 건설사에서 앞장서야 기타의 건설사들이 움직일 텐데 참석조차도 미루는 상황이다"

 

이어 "최근에 코로나 사태의 확산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가 확산되면서 국제 원자재값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같은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공사현장에서 작업이 연이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된다면 그 피해는 분양받은 대다수의 일반 국민들로 파국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좌) 삼성 서초 래미안공사현장 (우) GS 개포프레지던트 공사현장 (사진: google 재편집)

 

실제 이같은 상황에 대해 오히려 삼성물산의 서초구 래미안 원 베일리 현장의 경우는 다소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GS건설이 시공중인 개포 프레지던스 자이는 현재까지 약 62% 정도 골조공사가 마무리된 상태라고 밝히며 각 건설 현장마다 진행상황이 달라 연합회 측이 요구하는 일괄 수용에는 무리 감이 있다는 입장이다.

 

의외로 이 두회사의 담당자들은 주요 현장 공사가 중단되지 않을것으로 전망하고 있었다.

 

 

건설사 한 관계자는 "이미 계약된 현장에서 공사 진행을 중지로 인한 공사 지연은 계약 수주업체에게 지체보상금 귀책사유가 될 수 있다며 원만한 해결이 바람직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건설산업 두성규선임 연구위원은

 

"공기지연은 결국 건설사와 조합 모두의 수익을 악화시켜 신규 공급 시장이 위축될 가능성이 높아져 결국 주택시장에 전반적인 불안감에 따른 제2의 변화가 우려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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