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 googleaee5186bd8b4d60d.html ent="725be9aca45e7bbc251692ae5e3e716dc2f3f254" /> google-site-verification=rGfX4MkHZcoxiw12A0EPSO9MQu9vTTfeZrdnxmnLX90 HDC 현대산업개발 퇴출 직전 기사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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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 현대산업개발 퇴출 직전 기사회생?

부동산 NEWS

by exper4 2022. 3. 1.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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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동 동신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 조감도 (사진: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2번의 대형사고를 낸 후 퇴출 직전에서 신뢰도를 회복하며 기사회생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울 노원구 월계동 동신아파트지구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의 지하 2층에 지상 25층 956세대 규모의 단지 시공자로 선정됐다. 

 

놀랍게도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7일 열린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조합원 887명 가운데 총회 성원 800명 중 739명의 표의 92.4%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이다.

 

 

 

광주 참사 이후 2월에만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 현대아파트 지하 3층 지상 32층 공동주택 15개 동 1305세대 4천500억 규모로 롯데건설과 경합 끝에 재건축 수주전에서 사업을 따내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대형 사고로 건설업 면허를 박탈당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는 상황에서도 신규 수주에 성공하면서 반전의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당시 현대산업과 수주에 경합했던 롯데건설은 안양시 최초로 프리미엄 브랜드 시그니처 캐슬을 제안하며 정황상 승리할 것을 모두들 확신했었다.

 

 

안양시 동안구 관양현대 재건축아파트 수주로 재기에 성공한 HDC현산 (사진: 롯데건설 제안조감도)

 

유병규 신입 현대산업 대표이사는 회사의 사활을 건 도전을 한 것이다.

 

2조 원의 자금을 사업 추진비로 조달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200%에 가까운 이주비를 보장하는 공약을 내세우는 등 총력을 기울였다.

 

이 같은 도전에서의 재활은 함께 경합하였던 건설사는 물론 주변 건설사들까지 모두 놀라게 했다,

 

연달아 2번의 경합에서 연승으로 건재함을 보이자 그동안 전국에서 아이파크 브랜드명을 바꾸자는 소리도 점차 사그러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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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들은 왜 HDC현대산업개발을 받아들였을까?

 

지난해 6월에도 광주 학동 4구역 철도공사 중에 붕괴사고로 9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 때도 정몽구 회장은 현장을 찾아가 재발 방지 대책을 약속했다.

 

불과 수습이 끝나려는 7개월 만에 또다시 대형사건이 터지며 광주 지자체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을 퇴출시키겠다고 선언하였다.

 

 

정몽규(61) HDC 현대 회장이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에 따른 대국민 사과와 함께 용산 사옥에서 회장직에서 사퇴까지 발표하며 유병규 신임 사장을 선출하는 등 탈출로를 모색했다.

 

 

(좌)정몽규 전회장 (우)유병규 신임대표이사 (사진: google)


당시 대형사건이 연속으로 터지면서 현대건설과 컨소시엄 사업 중인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 1단지 재건축 조합은 아파트명 'DH 퍼스 티어 아이파크'에서 '아이파크'를 빼자는 주장이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집값이 떨어질 것을 우려한 전국의 현대 아이파크 거주 주민들의 이 같은 현상은 전국으로 확산한다는 것이 1월 11일로 불과 2달이 지나지 않았다.

 

 

당시 주변 대부분의 건설 회사들은 HDC현대산업개발의 회생 불가함을 예견하고 있었다.

 

 

대형사고 이후 유병규 대표이사의 건설업계 퇴출이라는 불명예를 쇄신하기 노력과 임원들의 뼈를 깎는 모습을 조합원들이 받아들인 것으로 분석된다.

 

 

HDC현산 관계자는 "조합원들의 선택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조합원들의 뜻을 깊이 받아들여서 안전하고 최고의 아파트를 만들겠다"며 투지에 찬 모습을 보였다.

 

 

[새롭게 리뉴얼된 HDC 현대산업개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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