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9곳 환승센터 중 미래 큰 수익이 기대되는 곳

GTX 광역철도망은 지역간의 교통문제 해결대안 환승센터를 잡아라 (사진: 국토부)

 

지금까지의 환승역은 타고나서 도착까지의 거리는 빠른데 다시 옮겨가는데 시간이 너무 걸린다면 사실상 환승역 의미가 크게 없다.

 

이 같은 문제에 대해 지적이 많아지자 빠른 환승을 하도록 만든 곳이 바로 환승센터이다.

 

 

GTX - C노선 경기북부권에 위치한 양주 덕정역과 양재역,수원과 GTX - A노선 킨텍스역, 용인, GTX - B노선 망우역, 부천, 인천시청, 송도등이다.

 

 

2월 24일 국토교통부는 GTX -C노선에 대해 기존 10개 역에 더해 왕십리·인덕원·의왕·상록수역 등 4개 역의 추가 정차역을 발표했다.

 

각 지자체마다 역사를 유치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으로 이미 환승역이 늘어나면서 당초의 취지보다 늦어진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그러나 이미 새롭게 늘어났다.

 

 

 

환승역과 환승센터는 전혀 다르다.

 

그중에서도 양재, 킨텍스, 망우 지역은 이미 많이 오른 상태로 초기 진입비용이 많이 들어 부담스러운 곳이 이다.  

 

 

향후 다이아몬드로 변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송도, 인천시청, 부천, 덕정이다. 지금은 가격이 다른 지역에 비해 현저히 낮게 평가되어 있는 곳이다.

 

기왕이면 그중에서도 재개발, 재건축 지역이 있다면 다이아몬드 원석을 본 것이나 다를 바 없다.

 

 

환승센터의 구상

국토부가 발표한 환승센터는 지금까지 우리가 보아온 일반적인 환승센터가 아니라 세계 각국의 가장 우수한 환승센터를 그대로 벤치마킹하겠다는 것이다.

 

구름모양 캐노피를 만든 스위스아라우역과 도심의 공원으로 변신시킨 미국 환승센터 사례 (사진:google)

 

스페인 아베니다 아메리카 역 (Avenida de America)

 

4갠선이 지나가는 지하철 환승역을 지하철 바로 위에 버스터미널을 만들어 철도와 버스의 환승거리를 최소화하고 버스터미널 주변에 주차장과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스위스 아라우 역 버스정류장 (Aarau Bus Station)

 

구름모양으로 캐노피를 설치해 급작스럽게 비나 눈이 와서 우산이 준비 안된 경우에도 승객들이 이동 가능하며 이곳 역시 철도와 버스노선 환승을 가깝게 하여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미국 세일즈 포스트 트랜싯센터 (Salesforce Transit Center)

 

이곳은 샌프란시스코의 교통을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할 목적으로 만들어 진 것으로 교통의 허브이자 상업 중심지로 변신한 곳이다. 센터의 옥상은 시민공원으로 꾸며져 휴게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하게 만들었다.

 

인천시청 환승센터 우수계획안 선정 (사진: google 재편집)

 

우수 환승센터 구상안 선정지

 

인천시청역은 GTX- B노선으로 1,2호선이 교차하여 인천시청과 교육청등 공공시설이 밀집된 환승역인데 도시공원 내 입지 한 위치적 특성을 잘 살린 점이 높은 평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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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센터의 상단에는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원으로 꾸미게 되며 GTX에서 하차 후 엘리베이터를 통해 각각의 주차장과 버스, 자전거등 이동후 바로 환승토록 동선을 최소화 설계하였다.

 

평소 같으면 역사 밖으로 나와서 한참을 이동해야 버스정류장이나 내가 주차해 놓은 차량으로 이동했던 문제점들을 해결한 것이다.

 

환승센터의 계획안에서부터 종전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건설하겠다는 의지는 높게 평가할 만하다.

 

이렇듯 달라지는 곳에 저평가 된 것. 재개발 혹은 재건축 단지가 끼인 곳을 찾는다면 향후 미래를 보장받는 탄탄한 내 집을 갖게 될 것이다.

 

 

[GTX 환승역 증가에 따른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