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 googleaee5186bd8b4d60d.html ent="725be9aca45e7bbc251692ae5e3e716dc2f3f254" /> google-site-verification=rGfX4MkHZcoxiw12A0EPSO9MQu9vTTfeZrdnxmnLX90 감사원 지적 'GTX-A노선' 운정~서울역, 삼성~동탄 연결 1년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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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지적 'GTX-A노선' 운정~서울역, 삼성~동탄 연결 1년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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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xper4 2021. 11. 17.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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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노선 핵심요충지 삼성역 주변 (사진:post naver)

 

서울시와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노선인 경기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 구간 연결과 서울 삼성동에서 경기 화성 동탄 구간 연결을 당초 2026년 9월 예정이었던 기간을 1년가량 앞당기기로 했다.

 

국토부는 2015년 GTX-A노선 중 삼성~동탄 노선을 202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했다. 이후 서울시의 삼성역 일대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사업과 통합해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서울시와 맺었던 것으로 감사원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감사원은 6일 국가철도공단 감사 결과에서 GTX-A노선이 조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서울시와 국토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GTX-A노선 구간 연결의 지연은 수도권 주민의 교통불편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다는 감사원 지적을 서울시와 국토부 가 수용한 공기 단축이다.


 

GTX-A노선 공사 단축

 

이토록 지연된 이유는 2017년 2월 서울시가  삼성역 정거장의 디자인 및 품질 향상을 이유로 국토부 동의 없이2023년 12월 개통하는 것으로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삼성동 일대에 들어서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는 지하 6층 규모 환승시설인데, 기획제정부는 서울시의 과도한 예산 요구로 인해 2020년 6월에야 사업비 협의가 완료되면서 삼성역 정거장 공사자체가 지연된 것이다. 

 

감사부는 국토부에서도 공사가 지연될 가능성을 인지하고서도 사업 기간 단축 방안을 검토하거나 서울시와의 협약 해지 등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로인해 삼성~동탄 노선은 2년이나 늦어진 2023년 12월에야 개통하게 됐다. 삼성역 정거장은 2028년 4월에야 완전 개통되고, 2호선 삼성역을 이용하더라도 2027년 4월에야 임시 개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6월 개통되는 GTX-A 운정∼서울역 노선 분리 운영도 3년10개월 동안 불가피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삼성역을 무정차통과 한다해도 2026년 9월경에나 노선 연결이 가능한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이러한 공사 지연은 수도권 주민들의 교통불편 피해뿐 아니라 민간사업자의 영업손실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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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들이 비용부담을 하고도 불편당해

 

2009년 수립된 동탄 제2신도시 광역교통개선 대책 중 하나인 GTX-A노선 삼성~동탄 구간 건설사업은 신도시 입주민들이 공사 사업비 8000억원을 부담한 건이다.

 

택지개발 사업시행자는 신규 택지 분양시 인구 밀집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 해결을 위한 사업비를 분양가에 포함시켜야 한다.

 

따라서 신도시 입주민이 사업비를 부담하면서도 GTX-A 노선의 공사 지연으로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게 된 것이라는 게 감사원 지적이다.


삼성역 인근 (자료: hankyung)

 

노선 연결 10개월 앞당겨질 듯


감사원 지적에 따라 서울시와 국토부는 GTX-A노선 운정~서울역과 삼성~동탄의 조속한 연결을 추진하기로 했다. 당초 계획을 변경해 경전철 위례신사선 삼성역보다 GTX-A노선 삼성역을 먼저 시공하는 방식을 택한것이다.

 

당초 2026년 9월 삼성역 무정차 통과는 2025년 11월로 10개월 가량 앞당겨지게 되며 2027년 4월 예정이었던 삼성역 임시 개통도 같은 해 1월로 3개월이 빨라지게된다.

이같은 계획에 따라 서울시는 삼성역 구간 보완 설계에 들어간 상태이며 공기단축시 차량기지 추가 건설, 신호시스템 증설등 약 410억원이 추가예산이 소요된다. 또한 당분간 수서~동탄 노선의 열차 운영을 하루 100회에서 61회로 단축의 필요성을 밝혔다.

 

국토부와 기재부에 따르면 삼성역 정거장은 삼성~동탄 노선 수요의 30%, GTX-A노선 수요의 14%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역 무정차에 따른 승객들의 불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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