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 googleaee5186bd8b4d60d.html ent="725be9aca45e7bbc251692ae5e3e716dc2f3f254" /> google-site-verification=rGfX4MkHZcoxiw12A0EPSO9MQu9vTTfeZrdnxmnLX90 전세금 먹튀 나쁜임대인 203명 명단공개, 그 중 30%나 겹쳐 전문 사기꾼들 증명, 사기 안 당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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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먹튀 나쁜임대인 203명 명단공개, 그 중 30%나 겹쳐 전문 사기꾼들 증명, 사기 안 당하려면?

부동산 NEWS

by exper4 2022. 9. 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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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보증금 먹튀 7200억 이상 (사진: 관련포스팅과 관련없음)

 

보증 공사가 전세 자기 돈 한 푼 안 들이고 빌라를 사들여서 전세금을 떼먹는 나쁜 임대인 203명 명단을 공개했다.

 

그중 법인이 24개사이며 개인이 179명인데 전세금을 먹튀 해 보증 공사가 무려 3회 이상 대신 갚아준 의도적인 악질 사기꾼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떼인 집주인 이씨의 경우 건수로는 285건, 집주인 한 명에게 떼인 돈이 무려 578억 원이나 된다. 

 

집주인 1명에게 578억원 을 떼였다는 사실이 실로 믿기지 않는다. 

 


 

 

보증 공사 떼인 돈 7200억 넘어


이렇게 보증공사가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한 사람들에게 보험으로 갚아주고 결국 받지 못한 돈은 7275억 원으로 1인당 36억 원이나 되는 금액이다.

그중에서도 중복적으로 14명의 상습 악질 사기꾼에게는 100억 이상을 떼였으며 금액으로는 4226억원으로 전체 보증금 사고금액의 58%를 차지했다.

상습적인 15명의 공통된 특징은 수도권에서 수백, 수천채의 다주택자 들이었으며 집을 가장 많이 보유한 상위 다주택자 중 30%에 이른다.


시한폭탄을 안고있는 보증 공사


심지어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빌라를 소유한 권 씨(51)는 무려 1,242채를 갖고 있어 1위인데 그 역시 나쁜 임대인에 올라있었다.

권 씨 소유 빌라에 보험공사가 보증된 것만 629건이며 금액으로는 1184억 원인데 아직은 터지지 않았으나 언제 터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통계를 살펴보니 딱 잘라 말하면 집을 많이 소유한 다주택자 10명 중 3명은 상습적인 전세금 먹튀 악질 사기꾼이란 해석이다.


더 큰 문제는 보증 공사는 보증된 전세 물건들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안고 있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현재 보상금액만 그렇다는 것이지 보증보험에 가입되어있는 전세보증보험 건들 중에는 앞으로도 계속 사고가 발생할 여지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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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보증보험 가입자 10%밖에 안돼

 

문제는 보상받지 못한 전세사기 피해자 8명 중 6명은 전세 보증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았다는 점이다. 거의 전재산을 털린 그들의 심정은 어떠했을까?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사실 보증보험 가입도 쉽지는 않다. 대행을 맡고 있는 은행 창구에서는 우선순위가 신규 아파트. 주변 전세시세보다 낮은 아파트나 주택을 선호한다.

 

한 피해자에게 "왜 보증보험에 가입을 하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시세보다 전세 가격이 높거나 지은 지 오래된 경우는 가입이 거절된다고 밝혔다.

보증 공사에서는 주변 시세보다 매매 가격이 높거나 매매 가격보다 전세 가격이 높은 깡통전세의 경우 가입 승인을 거절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전셋집은 계약 전에 보증보험에 가입문의를 해본다면 문제성 여부를 알아본 후 집을 계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설명이다.

 

 

 

 떼인 금액 3배 이상 추정, 사기 안 당하려면?


보증보험 공사가 대납해준 돈만 7200억이라고 발표된 것이지 가입하지 않은 사람이 훨씬 많은 점을 고려할 때 사기당한 금액은 3배가 훨씬 넘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대부분의 서민들은 전세보증금은 평생 모은 자신의 가장 큰 재산일 것이다.

 

일부 부족한 전세 금액은 부모나 지인에게 빌려 계약하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렇듯 금싸라기 같은 내 돈을 악질 사기꾼들에게 한방에 날린다고 생각해보라. 보증보험료는 전세금 2억에 평균 50만 원이 들지 않는다.

 

50만원 아끼거나 혹은 귀찮아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지금 당장 생각을 바꿔야 한다.

 

털린 이 후에는 평생 씻지 못할 가슴 아픈 사연으로 남기 싫다면 말이다.

 

 

하반기 로또 아파트 쏟아져 나온다. 청년 원가 주택, 역세권 첫 집 놓치면 평생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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