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 googleaee5186bd8b4d60d.html ent="725be9aca45e7bbc251692ae5e3e716dc2f3f254" /> google-site-verification=rGfX4MkHZcoxiw12A0EPSO9MQu9vTTfeZrdnxmnLX90 부산 촉진 3구역 공사비만 1조원, 파격적 제안에도 조합원 등 돌려 HDC현산 퇴출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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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촉진 3구역 공사비만 1조원, 파격적 제안에도 조합원 등 돌려 HDC현산 퇴출위기

부동산 NEWS

by exper4 2022. 5. 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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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공원 촉진3구역 조감도 (사진: housingherald)

 

HDC현대산업개발 결국 퇴출 위기

 

부산 시민공원 촉진 3구역 시공업체인 HDC현대산업개발이 결국 시공권을 내놓아야 할 위기에 처했다. 

 

오는 22일 부산 진구 범정동 일대 부산 시민공원 촉진3구역 조합은  2022년 정기총회를 열고 시공사 계약 해지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공사비만 무려 1조 원에 이르는 대규모 공사로 시공사 선정 당시 1군 건설사들이 모두 큰 관심을 보였던 시공 건은 지난 2017년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선정했었다.

 

 

 

1차 조합원 의견조사 과반 이상 계약해지 찬성

 

부산 시민공원 촉진 3구역 조합은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3일까지 2주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사전 의견 조사를 실시했다. 

당시 의견조사에 앞서 퇴출 위기에 몰린 HDC현대산업개발은 조합원들에게 아이파크 브랜드가 아닌 새로운 브랜드 사용과 이주비 100% 대출, 1인당 이사비용 1억 원 지원,

 

미분양 시 대물로 변제 등 파격적인 제안을 조합원에게 제시하였으며 이 같은 파격적인 조건 제시는 건설업계조차 놀라게 했다.

그러나 파격적인 제안에도 불구하고 조합원 1430명의 투표자 중 과반수가 넘는 810명이 계약해지에 찬성표를 던졌으며 599명 계약 유지를 택했다. 

 

이미 마음이 돌아선 조합원들

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HDC현산이 광주 학동 철거사건 인명사고에 이어 광주 화정동 신축 아파트 공사 사건 등 연이어 사고가 터진 것을 보았던 많은 조합원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었다고 전한다.

조합 측은 이번 총회 결과에 따라 HDC현산의 시공권이 박탈될 경우 새로운 시공사 선정을 해야 한다.

 

계약해지로 인한 사업기간이 연장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며 그만큼 후속 지연되는 점을 고려해 서둘러 시공사 선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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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건설사들 높은 관심 보여

공사비만 무려 1조 원이며 부산 최고 중심가인 서면 접근성과 부전역 개발호재 등 수익성이 매우 높아 GS건설, 대우건설 등 건설사들은 큰 기회로 보고 있다.

 

조합원들 역시 새로운 시공사를 재선정시 우수 브랜드 시공사를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큰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HDC현산 과연 버틸 수 있을까?

 

지난 5월 4일 HDC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은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8개 동을 전면 재 공사하겠다고 선언하며 회사에 엄청난 손실 초래한 상태이다.

 

부산 서금사 재정비 촉진 A 재개발조합이 계약을 해지를 통보했으며 경기 광주시 곤지암 역세권 아파트 신축 공사와 대전 도안 아이파크시티 2차 신축 공사 역시 계약 해지를 했다.

 

이렇듯 연이어 계약해지 통보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주가는 일시 급등하였지만 과연 버틸 수 있을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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