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 googleaee5186bd8b4d60d.html ent="725be9aca45e7bbc251692ae5e3e716dc2f3f254" /> google-site-verification=rGfX4MkHZcoxiw12A0EPSO9MQu9vTTfeZrdnxmnLX90 영종국제도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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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 급부상

아파트

by exper4 2021. 11. 2.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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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 (자료:googang)

 

영종 국제도시에 무슨 바람이 불었을까? 별안간 아파트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어 진단해 본다.

 

영종은 인천을 대표하는 3개 신도심 중 하나인 인천 대표도시, 그러나 입지적 문제로 송도, 청라에 비해 비교적 무관심 지역이었던 곳에서 이곳에서 최근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

 

영종하늘도시 신축은 1억씩, 공항신도시 구축도 수천씩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영종도에서도 신도심이라고 할 수 있는 영종 하늘도시 동부, 중구 중산동 일대 지역이다.

 

영종도내 주요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 : natenews)


올해 8월에 영종힐스테이트 전용 84㎡ C타입은 최고 실거래가 6억원에 성사되었는데 바로 직전 7월에 4억 2,700만 원에 거래된 타입으로 1억 원이나 치솟았다.

올 3월에는 4억 7천만원으로 거래된 영종하늘도시KCC스위첸의 전용 84㎡ A타입의 경우 9월 기준 최고 5억 8천만 원으로 거래되며 6개월 만에 1억 원 이상 오른 금액이다.

영종 센트럴 푸르지오 자이의 경우는 행정구역상 운남동인데 중산동 생활권으로 가까운 곳으로 전용 84㎡ B타입이 9월에 최고 6억 5천만 원으로 거래되었는데 이곳은 바로 전달인 8월에 5억 6천만 원으로 거래되던 타입이다.

 

영종하늘도시 KCC스위첸 (자료:adfeel)


요약해보면 영종 힐스테이트, 영종 하늘도시 KCC 스위첸, 영종 센트럴 푸르지오 자이 3곳의 경우 지역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평균 5억 8천만 원에서 6억 5천만 원으로 단기간에 상승되었다는 점이다.

운서동 일대 금호베스트빌 1단지 전용 84㎡는 올해 8월에는 3억 8천만 원으로 거래되던 매물이 불과 1달 만에9월에 4억 1900만 원 거래 가되 구도심지도 1억이 오른 상태이다.

1단지에 비해  좀 더남쪽에 위치해 있는 금호베스트빌 2단지의 경우 전용 84㎡도 3억 8천만 원 에서 9월에 최고 4억 5천만 원까지 거래가 성사돼 연초 대비 1억 3천만 원이 오른 것이다.

영종 국제도시 인기의 핵심은 바로 가성비다. 전용 84㎡ 구축은 4억 원대, 신축은 5억~ 6억 원으로 실제 송도, 청라와는 비교할 수 없는 가격이며 수도권 일대를 통틀어서도 찾아보기 힘든 좋은 가격 때문이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9월 기준 영종 하늘도시 중구 중산동의 중소형 아파트 전용 60㎡초과~85㎡이하 가구당 평균 가격은 4억 7천만 원 수준인데 비해 서부 중구 운남동 신축아파트 매매가가 5억 500만 원에 불과하다.

그에 비하면 송도 국제도시 송도동의 경우 매매 가격이 7억 9천만 원으로 8억 원대 선이며 청라국제도시 서구 청라동도 7억 2천만 원 수준으로 영종 국제도시에 비해 한참 큰 가격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송도와 청라의 경우 이미 앞서 입소문과 각종 호재들에 힘입어 집값이 올라간 덕에 영종 국제도시는 송도와 청라의 풍선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스카이시티자이 (자료:aujnews)


영종 국제도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언론에서 보도되는 내용을 100% 믿는 것은 다소 과장된 경향이 있다. 실제로 집값이 오르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한 달 사이 1억씩 프리미엄이 붙는다는 말은 특별한 경우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이유로는 인기가 높았던 영종 하늘도시 스카이시티 자이 단지의 경우 전용 91㎡ B타입은 올해 4월에 6억 5천만 원에 거래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그뿐 아니라 e 편한 세상 영종국제도시 오션하임  6월에 6억 5천만 원을 기록한 전용 84㎡ A타입도 사실 큰 가격 변동이 없기 때문이다.

스카이시티 자이와 e 편한 세상을 보면 6억 5천만 원 선에서 유지선을 보이고 있는 점을 보면 최근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던 타입들의 가격이 5억 후반에서 최고 6억 5천 수준의 거래를 보이는 공통점이 눈에 띈다.

 

요약해 보면 영종 국제도시에전용 84㎡ 적정한 가격대 형성은 6억 5천 이라고 보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다만 주요한 단지의 경우 7억까지 호가가 있기는 하다. 또한 앞으로도 오름새를 기대할 호재가 있다.

 

제3연륙교와 연결되는 해상교량 (자료:newsjoin)


지난해 말에 착공한 제3연륙교와 영종 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해상교량이 왕복 6차로 규모로 2025년 준공을 앞두고 있어 제3연륙교는 영종 국제도시의 입지적 문제점을 거의 해소해 줄 교통호재이다.

 

해상교량이 완성될 경우 영종도 주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 중에 하나이다. 영종도는 섬이기 때문에 진출입이 어려울 뿐 아니라 높은 통행료가 큰 부담이었기 때문이다.

영종도 진입로는 영종대교와 인천대교로 통행료가 소형 기준 시 영종대교는 6,600원, 인천대교는 5,500원이다. 왕복의 경우 2배에다 월로 계산하면 통행료 부담이 적지 않다

 

그렇다고 무료로 다닐 수 있는 길도 없다. 이런 여건에서도 집값이 계속 오르고 있는 것은 제3연륙교 개통이 핵심 교통호재로 취급되는 이유이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는 4,912억 원을 들여 공항철도 노선에 최고 시속 150km급 차량을 투입하는 고속화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대로라면 인천공항에서 서울역까지 39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된다.

 

유동인구는 2015년 기준 6만 2천여 명에서 올해 9만 8천여 명으로 늘어났으며 사업체도 945개사로 늘어났다. 특히 지난해에는 14개에 불과했던 외국투자기업이 55개사로 늘었으며 외국인 직접투자규모도 올해 51억 6백만 달러에 달하게 된다.

 


영종 국제도시 올해 공급물량 

올해 말까지 영종도에는 1개 단지 공급이 남아있다. 영종 하늘도시 A10블록에 공급되는 공공분양으로 총 730가구에 공공분양물량 600가구이며 전부 전용 84㎡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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