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 googleaee5186bd8b4d60d.html ent="725be9aca45e7bbc251692ae5e3e716dc2f3f254" /> google-site-verification=rGfX4MkHZcoxiw12A0EPSO9MQu9vTTfeZrdnxmnLX90 분양시장 모습 달라졌다. 옥석가리기 비싼것 지고 싼것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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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모습 달라졌다. 옥석가리기 비싼것 지고 싼것 뜬다.

부동산 NEWS

by exper4 2022. 4. 1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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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송파 성지아파트 (아래) 맞은편 신축 리모델링 아파트 모습(사진: sbs 재편집)

 

송파 성지아파트 계약해지 속출

 

30가구 미만 분양시 분양가 상환제 제외를 택해 평당 6500만원 국내 최초 수직증축 리모델링 송파 성지아파트 분양가는 84㎡이 26억원, 

 

29가구의 청약 경쟁률은 무려 252:1이다. 그런데 이토록 어렵게 당첨되고 계약을 포기하는 사태가 줄을 잇고있다.

 

 

 

단지 바로 옆 신축 대단지 재건축아파트가 가격이 더 싸게 나오자 그곳으로 시선이 쏠리며 인기가 바로 시들어 버렸기 떄문이다.

 

작년만 해도 서울에서는 물량이 없어 분양만 하면 가격이 치솟았다. 그런데 이제 상황이 달라졌다. 최근 서울, 수도권에는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다.

 

건설회사들이 분양가를 책정할때 단지주변의 인근시세와 비슷하게 책정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이런경우 이제 어떤 곳이던 미분양 사태가 발생한다.

 

(좌) 검단금강펜테리움더 시글로 2차 (사진: 금강건설)  (우) 힐스테이트검단 웰카운티(사진 현대건설)

 

인천송도에서도 주변 단지와 비슷한 가격으로 분양가를 책정했던 아파트 역시 미분양 되었다.

 

반면 같은 지역내에서도 주변 시세보다 가격이40%나 저렴한 인천검단 신도시 4곳에는 청약자가 9만명이나 몰리며 92:1의 경쟁률을 보이며 완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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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신도시 4곳의 청약 경쟁률과 분양가격]

 

청약시장에서 옥석을 가려 저렴한 아파트 청약단지가 인기가 높아 종건의 고가 청약아파트가 성공한다는 불패 신화가 깨지고 새로운 트랜드가 탄생한것이다.

 

최근에 대출금리는 계속해서 오르고 있고 미분양 아파트가 속출하자 실 수요자들이 자신의 여건에 맞는 아파트 청약으로 발길을 돌린것이다.

 

지하철 수유역에서 도보로 8분거리에 위치한 수유 칸타빌의 경우 216가구 가운데 92%인 198가구가 계약을 포기해 버렸다.

 

당첨후 계약 포기시 10년동안 청약을 할수 없는데도 이같은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문제는 분양가격이다. 78㎡ 타입의 분양가격은 최고 10억 5000만원이나 된다. 실 수요자들은 차라리 포기를 하더라도 비싼 가격으로 구입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좌) 미아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우) 한화포레나 미아 미분양 (사진: 한화건설)

강북 브랜드 아파트 계약포기 속출

 

강북 북서울자이 폴라리스의 경우도 84㎡ 타입의 분양가격은 10억 3100만원이다. 강북에서 높은 분양가격에 분양초부터 말이 많았던 곳이다.

 

결국 미분양 사태가 나왔다. 대출금리 부담과 높은 분양가에 수요자들로 부터 외면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한화 포레나 미아의 경우도 84㎡ 타입의 11억 5천만원 이다. 이곳역시 북서울 자이 폴라리스와 주변시세에 맞춘곳이다.

 

전문가들은 이곳 역시 계약 포기 사태가 나올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제 국내 분양시장은 향후 아파트 분양가격 대비 분명한 시비가 엇갈릴것으로 보고있다.

 

 

 

[한화포레나 미아]

 


 

둔촌주공 재건축아파트 중단사태로 공급차질우려 (사진: tv chosun)

 

둔촌주공 재건축아파트 공사중단

 

12,000가구로 역대 최대 규모로 불리우는 둔촌 주공 재건축 아파트는 공사가 시작된지 2년만에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했다.

 

조합원들은 5년째 전월세를 전전하고 있는 상태에서 공사 진행율은 52%이며 시작부터 공사비를 둘러싼 갈등이 커진탓이다,

 

철근과 레미콘 가격이 폭등하고 건설자재비까지 오르고 있는 상태에서 공사대금조차 받지 못하자 건설사는 유치권 행사에 나섰고 급기야 공사 장비까지 모두 철수했다.

 

물량이 워낙 많은만큼 서울시와 주택공사가 중재에 여러차례 나섰지만 조합과 건설사의 대립이 워낙 커서 합의점을 찾지 못한 상태이다.

 

공사 기간이 늦어질수록 비용부담은 결국 모두 재건축 조합원이 부담해야 한다. 이것을 메꾸기 위해서는 또 분양가격이 올라갈것이 자명하다.

 

과연 이사태는 어떻게 마무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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