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 googleaee5186bd8b4d60d.html ent="725be9aca45e7bbc251692ae5e3e716dc2f3f254" /> google-site-verification=rGfX4MkHZcoxiw12A0EPSO9MQu9vTTfeZrdnxmnLX90 30년 재건축아파트 분당 서현동 시범단지 삼성한신 7억9000만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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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재건축아파트 분당 서현동 시범단지 삼성한신 7억9000만원 올라

부동산 NEWS

by exper4 2022. 4. 16.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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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추진 준비위원회가 꾸려진 분당 서현동 삼성한신아파트 일대 모습 (사진: 네이버 지도)

 

새 정부 1기 신도시 특별법 관련 안전진단 완화, 용적률 상향 등 재건축 활성화 기대감에 분당 서현동 일대는 연일 신고가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1991년 9월 건설된 분당 일산 평촌 산본 중동 등 1기 신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재건축 추진에 나선 단지가 나왔다. 

 

27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일대 삼성한신, 우성, 한양, 현대 시범단지 아파트 주민들은 분당 시범단지 재건축 추진 준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노후화된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구체적인 규제 완화 논의가 시작되며 재건축단지 변화의 시작을 알린 것이다.

 

 

 

1만 가구 매머드 단지로 변신

 

이곳은 1기 신도시중 가장 먼저 입주한 곳으로 지난달 준공 30년 재건축 연한을 채우자 곧바로 재건축 준비에 들어갔다.

 

재건축이 이뤄지면 1만 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로 새롭게 변신한다. 

 

서현동 일대 시범단지는 삼성한신 아파트를 비롯해 한양아파트 우성, 현대등 총 7769가구로 재건축이 시작되면 1만 가구 매머드급 단지로 변신하게 된다.

 

서울에서 가장 최대규모인 강동구 둔촌주공 1만 2032가구 재건축단지 규모에 가까운 크기이다.

 

 

서현동 시범단지 중심 집값 고공행진

 

분당 집값은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가 출범한 서현동 시범 단지를 중심으로 뛰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의하면 지난 1일 서현동 삼성한신아파트 15층 171.5㎡은 24억 9000만 원에 실거래되었다.

 

이것은 2020년 10월 매매가 17억 원보다 7억 9000만 원 오른 가격이다.

 

서현동 한양아파트 85㎡의 경우는 지난 5일 전고가 대비 1억 2000만 원이 오른 16억에 매매되었다.

 

이 같은 추세는 14일 KB부동산에 발표된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의 매매 가격 동향을 보면 대선 직후 집계된 3월 14일에는 0.00%로 보합 상태이었다.

 

불과 일주일 후인 21일에는 0.08%로28일에는 0.11%, 이달 4일 0.12%를 기록하는 등 4주 연속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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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구 비슷한 현상 나타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의 경우 이달 11일 기준 매매 가격 상승률이 0.04%를 나타냈다. 일산지역 1기 신도시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도 분당과 다를 바 없다.

 

일산서구 주엽동 건영아파트의 경우 지난달 29일 147.8㎡타입이 8억 7000만 원에 실거래되었는데 이 가격은 이전 7억 7000만 원 보다 1억이 오른 가격이다.

 

1기 신도시 재정비사업 촉진 특별법

 

1기 신도시 정비사업에 관한 특별법은 ●인전 진단 기준을 완화 ● 용적률 500% 상향조정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개편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다.

 

부동산 R114 윤지해 수석연구원은 “분당·일산에서 재건축 공약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거래가 뜸했던 집값이 오르고 있다”라고 전했다.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 촉진 특별법이 새 정부가 공약한 내용이 국회에서 어떻게 합의가 이뤄지는지에 따라  향후 신도시와 구도심의 집값 차이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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