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 googleaee5186bd8b4d60d.html ent="725be9aca45e7bbc251692ae5e3e716dc2f3f254" /> google-site-verification=rGfX4MkHZcoxiw12A0EPSO9MQu9vTTfeZrdnxmnLX90 김정은 국무위원장 평양 고급아파트 준공식, 아나운서에게 아파트 선물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김정은 국무위원장 평양 고급아파트 준공식, 아나운서에게 아파트 선물

부동산 NEWS

by exper4 2022. 4. 15. 08:14

본문

728x90
반응형

김정은 국무위장과 함께 촬영한 여성아나운서 리춘희와 그 가족들 (사진: 이하 연합뉴스)

 

5호 저택이라 불리는 우상과 같은 곳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북한 최대 명절인 김일성 110회 생일인  4월 15일 태양절을 앞두고 평양시내에 고급주택지구 준공식에 참석했다.

 

고급주택지구가 들어선 곳은 다름 아닌 북한에서 신과 같은 절대 지존으로  불리었던 우상인 김일성의 성지인 자리다.

 

당시 평양 시민들은 김정은이 고급주택을 짓는다는 명분으로 김일성 할아버지의 흔적을 지우려 하고 있다는 따가운 시선과 의문이 자자했던 곳.

 

오랜 세월 동안 북한 주민들이 5호 저택이라 불리며 우상과 같은 곳이 아파트를 짓는다는 명분으로 사라지는 부분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다는 주민들이 많았다.

 

 

 

태양절 행사에 앞서 고급주택 준공식 펼쳐

 

14일 북한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의하면 김 위원장은 전날 열린 보통강 강변에 건설된 테라스식 고급주택 준공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용원 당 조직비서, 김덕훈 내각 총리, 리일환 선전선동 비서, 리히용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등 회 책임비서 등 북한의 핵심인물들이 모두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평소 북한 탈주 주민들과 북한 사회 통합정책 방안으로 주거문제에 크게 신경을 써왔다.

 

이번 평양 고급주택지구 행사에서 군부대 인력과 북한 주민들을 대거 동원된 인원만 보아도 이번 행사의 실적에 대해 대내외적으로 크게 선전하고 있다. 

 

 

수만은 군인들과 주민들이 길게 줄을서 평약 고급주택 준공식에 참석한 모습

 

김 위원장은 준공식에서 북한 최고령 여자 아나운서 리춘희에게 복층 구조의 경루동 아파트를 선물했으며 함께 손을 부여잡고 주택을 살펴보기도 했다.

 

김위원장은 리춘희 외에도 북한의 주요 언론인인 최성원 아나운서, 노동신문 동태관 논설위원 등 체제 선전에 앞장서는 이들에게 새집을 선물했다

 

 

반응형

 

고급 아파트를 선물 받은 리춘희는 누구인가

 

리춘희(7*) 아나운서는 1943년생으로 1971년 북한 조선중앙방송에 데뷔했다.

 

우리가 북한 방송을 보면 "위대한 김일성 수령님"등의 구호를 항상 제일 서두에 붙이며 특유의 당찬 목소리로 보도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 인물이다.

 

그녀는 북한 조선중앙방송에서 우리나라 방송과 비교하면 최대 시청시간인 저녁 8시 뉴스 격인 북한 메인뉴스인 "20시 보도 "진행을 맡아왔다.

 

조선중앙방송 보도국장이며 북한 노력영웅 인민 방송원이라는 칭호를 받고 있는 북한에서는 최고의 스타 여성 아나운서로 2018년에 은퇴를 했다.

 

그러나 최근까지 중요한 북한 선동적 뉴스나 중요 보도에서 특별 출연으로 건재함을 과시하기도 한다.

 

 

 

준공식을 한 평양 고급주택 야경모습

 

김 위원장이 4번이나 방문한 곳 

 

김 위원장은 지난해에만 이곳 공사현장에 무려 4차례나 방문하여 현장 공사 관계자들에게 작업지시와 공사 진행에 따른 사찰을 해왔다.

 

특히 이번에 완공된 평양시내 강변의 고급주택에경루동이라는 이름도 직접 붙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준공식 행사에서 

 

"뜻깊은 태양절을 계기로 위대한 수령님의 숨결과 체취가 어려 있는 터전에 일떠선 인민의 호화 주택구를 준공하고 보니 수령님 생각이 더욱 간절해진다"라며

 

이어서 "자신의 저택이 철거된 그곳에 애국자, 공로자들이 행복이 넘친 보금자리가 마련된 것을 만족해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 고급 아파트 가격 급락

 

양강도 소식통은 최근 북한에는 심각한 생활난에 주택을 팔겠다는 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아파트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한때 돈 많고 잘 사는 도시로 알려진 북한 혜산시 아파트의 가격은 중국 위안화 가치고 25평 기준 평균 10에서 15만 위안 (한화 기준 약 1900만 원~2900만 원 선)이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국경이 전면 봉쇄되었으며 북한 주민들이 거래하던 장마당 이용시간도 우리나라 영업시간 제한과 같이 규제를 받게 되면서 생계가 힘들어졌다.

 

결국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매물이 많아 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는 추세이며 최근에 실 거래된 가격은 구입 시 12만 위안 가격 절반인 6만 위안에 거래되었다고 전했다.

 

그들은 생계유지를 위해 아파트를 팔아 단칸짜리 하모니카 주택 (다세대주택)인  2만 위엔짜리로 이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