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 googleaee5186bd8b4d60d.html ent="725be9aca45e7bbc251692ae5e3e716dc2f3f254" /> google-site-verification=rGfX4MkHZcoxiw12A0EPSO9MQu9vTTfeZrdnxmnLX90 SH공사 오금-항동지구 3.3m²당 975만~1076만원 분양원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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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오금-항동지구 3.3m²당 975만~1076만원 분양원가 공개

부동산 NEWS

by exper4 2022. 1. 18.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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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SH공사 김헌동사장 원가공개 보고받아 (사진: google재편집)

17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SH공사를 방문해 서울 송파구 오금지구 1, 2단지와 구로구 항동지구 2, 3단지의 분양원가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서울 집값 안정을 위해 분양원가 공개는 오 시장의 핵심 공약이자 김헌동 SH공사 사장이 취임 전부터 강조해온 내용으로 지난달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4단지 분양원가를 공개한 데 이어 두 번째다.  

 

 

SH공사 핵심 미션은 주택의 품질개선

 

오세훈 시장은 보고 자리에서 "비용이 더 들더라도 시민들이 살고 싶은 공공 주택이 만들어져 공급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공주택 물량 확대는 기본이나 주택의 질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달라"라고 말했다.

 

공공주택의 경우 규모나 시설 부분에서 중산층의 외면을 받고 있음을 잘 알고 있는 듯 오 시장은 SH공사의 핵심 미션은 공공주택의 질적 제고에 있다며 거듭 주택의 품질개선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헌동 사장 분양공개 긍정평가

 

오세훈 시장은 김한동 신임 사장이 "취임 한 달 만에 전국 최초로 택지조성 원가 포함해 완전한 분양원가를 공개해 SH 혁신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오금동은 1.65 km2 면적에 이르는 방이동과 함께 송파구 최대의 학원지구로, 올림픽공원 남문 사거리에서부터 방이역까지 이르는 지역이다.

sh공개한 4개지역 분양원가 (자료sh공사)

 

SH공사는 이날 보고에 따르면 송파구 오금지구 1단지의 3.3m²당 분양가는 1604만 원이었으나 그중 건설원가와 택지조성원가를 합친 실제 분양원가는 1076만 원으로 예상수익은 312억 원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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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 2단지 경우는 3.3m²당 1681만 원에 분양됐는데 분양원가 1074만 원으로 약간의 차이가 있었으며 예상수익은 530억 원 정도였다.

 

보고된 자료에 따르면 두 곳의 수익률이 평균 30%였으며 그중 최대 36.1%에 달하는 곳도 있었다.

 

2018년 당시 3억원대 아파트로 화재를 모았던 항동 3단지 아파트  (사진: chosun)

 

수익금 건설사업비와 유지보수비로 사용

 

SH는 2018년 두 번에 걸쳐 분양한 구로구 항동 2단지의 수익금은 약 238억으로 수익률은 16.5%였으며 3 단지 분양으로 얻은 수익금은 624억 7700만 원으로 23.0%로 보고했다.

 

수익금은 임대주택 건설 사업비와 보수 유지비로 사용되었으며 내곡지구. 세곡 2 지구, 마곡지구의 분양원가도 상반기 중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SH공사를 방문해 보고한 내용을 공개한 것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동산 안정화 정책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것을 보 여분 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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