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 googleaee5186bd8b4d60d.html ent="725be9aca45e7bbc251692ae5e3e716dc2f3f254" /> google-site-verification=rGfX4MkHZcoxiw12A0EPSO9MQu9vTTfeZrdnxmnLX90 HDC현대 정몽규 회장 17일 사퇴 발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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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 정몽규 회장 17일 사퇴 발표 가능

부동산 NEWS

by exper4 2022. 1. 1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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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현장을 넋놓고 바라보고있는 정몽규회장 (사진: biz chuson 재편집)

 

정몽규(61) HDC 현대 회장이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에 따른 대국민 사과와 함께 용산 사옥에서 거취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파트 유명 브랜드로 유명한 현대 아이파크(IPARK)는 1976년 현대건설 주택사업부를 전신으로 신뢰를 쌓아왔으나 이번 광주 화정동 아파트 붕괴사고는 기업 브랜드 인지도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되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미 지난해 6월에도 광주 학동 4구역 붕괴 때에도 9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할때도 정몽구 회장은 현장을 찾아와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약속한 지 7개월 만에 유사 사건이 또 터진 것이다.

 

두 번이나 사고가 발생하자 현대건설과 컨소시엄 사업 중인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 1단지 재건축 조합은 아파트명 'DH 퍼스티어 아이파크'에서 '아이파크'를 빼자는 주장이 나왔다.

 

집값이 떨어질 것을 우려한 아이파크 거주 주민들의 이 같은 현상은 전국으로 확산하는 양상이다.

 

2021년 6월 9일 광주 학동 철거작업중 붕괴사고 현장 (사진: 연합뉴스)

 

HDC현대산업개발의 주가는 12일 오후 1시 40분 기준 HDC현대산업개발은 전 거래일보다 무려 15.73% 하락했다.

 

정몽규 회장은 결국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17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본사에서 대국민 사과문 발표와 함께 사퇴 방향 쪽으로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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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회장은 12일 광주 아파트 붕괴 현장에 내려와 사고와 관련한 수습 방안과 대책 등을 논의했으며 자택으로 되돌아온 후 근본적인 대책 수습 방안 마련과 자신의 거취 문제 숙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정몽규 회장은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경영진들의 의견을 들으며 거취 문제를 숙의 중인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경영진들도 회장의 특단의 결단 없이는 이번 사태 수습과 대국민 신뢰 회복이 어렵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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