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 googleaee5186bd8b4d60d.html ent="725be9aca45e7bbc251692ae5e3e716dc2f3f254" /> google-site-verification=rGfX4MkHZcoxiw12A0EPSO9MQu9vTTfeZrdnxmnLX90 서울 빌라 매매 아파트보다 많아, 깡통 주택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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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빌라 매매 아파트보다 많아, 깡통 주택 주의보

주상복합 ( 아파트,오피스텔, 빌라)

by exper4 2021. 10. 25.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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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은 부동산 광풍, 전국적으로 폭등하는 집 값을 잡기 위해 정부가 대출규제 등 집 값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이미 규제 밖으로 넘어선 상황이다.  


서울 빌라아파트보다 매매 높아져 (자료: moneys.mt )

빌라가격 1%대로 치솟아


최근 전국의 아파트 가격이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쌓이고 자금 대출의 규제와 동시 재개발 규제 완화 정책 발표까지 나오자 빌라가격이 1%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이 지난 24일 발표한 월간 주택가격 동향 시계열 통계를 살펴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서울 연립주택 매매가격 누적 상승률은 6.21%로, 지난해 같은 기간 상승률인 3.51%의 약 1.8배에 달하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13년만에 가장 높게 올라

 

2007년 8.87%로 빌라 가격이 역대 최고의 기록을 보인 이후 13년 만인 2020년 지난 한 해동안 서울 빌라 매매가 상승률은 8.18%로 당시상황을 재현하는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2020년 말 월간 오름폭이 1∼2%대까지 간 빌라 매매 가격이 그나마 다행히 2021년 초에는 상승 폭이 1%대 이하로 떨어졌으며 지난 6월에는 0.22%까지 낮아지자 정부는 그동안 발표한 정책이 서서히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정부 발표 비웃듯 다시 올라


그러나  7월 들어서면서 다시 0.63%, 8월 0.73%에 이어 9월에는 1.42%로 또다시 급등하기 시작했다. 결국 9월을 기준으로 비교해 보면 결국 2배 가깝게 올라 빌라 가격의 상승폭이 1%대를 기록하게 된 것이다.



전문가들은 "빌라 가격 상승폭이 장기화될 경우 올해 서울지역 빌라 매매 가격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승률을 기록하게 될 것으로 추정돼 역대 최고의 기록도 갈아치우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내놓고 있다.


전셋값 폭등 빌라로 시선 돌려


한마디로 이러한 원인은 아파트의 매매가와 전셋값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오르자 실거주자들이 서울 주변 수도권으로 나가는 것을 망설이다 결국 저렴한 빌라로 시선을 돌렸기 때문이다.

 


한강을 기점으로 강북권의 경우 KB국민은행이 발표한 통계를 보면 14개 구의 연립주택 평균 매매가는 지난달을 기점으로 3억 97만 원을 보여 연립주택의 매매 가격이 3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 수익형 신축 빌라 (자료: hankyung)

아파트 전세에서 빌라 전세로 이동 뚜렷


부동산원 통계에 의하면 서울 빌라 평균 매매 가격은 지난 7월 3.3㎡당 2천만 원 선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전용면적 60㎡ 이하 빌라 지층까지 전세 보증금이 1억 원을 넘어서게 되자 빌라 전세를 사느니 좀 더 보태서 내 집 마련하자는 매매 쪽으로 전환되는 현상을 보였기 때문이다.


서울 빌라 매매 아파트보다 많아

 

 

가장 큰 이유로는 정부 금융당국이 대출 규제를 강력하게 강화하며 일선 금융기관의 '대출 조이기'가 추진되며 돈 빌릴 곳이 막히자 아파트 전셋값보다 싼 빌라로 몰린 현상으로 보고 있다.

빌라 매매가 아파트 매매보다 많은 서울지역의 경우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가격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며 10개월째 지속되고 있는 현상인데 이 같은 추세는 당분간 크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나타난 현상은 국내 주택시장 수요자들의 경우 빌라보다 아파트를 절대적으로 선호하는 이유로 아파트 매매가 빌라에 비해 월평균 2∼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신축빌락 계약시 주의필요 (자료: finewstv)

서울 신축빌라 깡통주택 많아

 

이러한 현상은 깡통주택을 늘어나게 만들었는데 전세 보증금이 매매가보다 높거나 비슷한 수준인 서울 올 상반기 신축 빌라의 27%는 ‘깡통주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서울 신축 빌라 전세 거래 2752건의 조사한 결과 전체의 26.9%인 739건이 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이 90%이며 그중에는 더 높은 경우도 19.8%인 544건에 달했다.


 

깡통주택 보완책 마련해야

 

깡통주택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강서구로 나타났으며 전세 351건 중 290건(82.6%)이 전세가율 90%를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화곡동의 경우는 252건이 깡통주택이었다.

 

깡통주택은 계약 만기 이후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전세금을 돌려받을 때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집값이 하락하면 집주인의 주택담보대출 금액이 줄어드는 데다 빌라 특성상 매매도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계약 시에는 반드시 보완책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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