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청약 가점 너무 높다- 구로 엔트리움 트리플역세권 청약통장 필요 없다.

고공행진 서울아파트 가격 (자료: m.fntimes)

 

무주택자들의 유일한 희망인 주택청약도 이제 문턱이 너무 높아진 상태이다. 특히 서울지역의 경우는 더 심한 편인데 서울 아파트의 경우 청약 가점 평균이 역대 최고치인 62점을 기록했다.

 

 

10월 12일 기준 부동산114가 청약 홈 자료에 의하면 올해 서울 아파트 가점 평균은 역대 최고인 62점으로 집계되었는데 이것은 2017년 44점, 2018년 55점, 2019년 53점, 2020년 56점으로 평균 50점이었던 것이 60점대를 넘은 것이다.

 

청약 현행 점수를 보면 부양가족 6명 이상(35점), 무주택 15년 이상(32점), 청약통장 가입기간 15년 이상(17점)을 더한 총 84점으로 결국 64점대에 가까워야 서울에서 청약 당첨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서울에서 강동구 한 아파트의 경우 1순위 역대 최다 청약자가 몰렸는데 당첨 최고 가점은 전용면적 84㎡ D형 해당 지역 서울 2년 이상 거주자로  81점이었다.

2000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서울 아파트 청약 1순위 평균 경쟁률은 163.2대 1 로로 나타났다. 역대 최고의 청약 경쟁률을 보면 2017년 12.5대 1, 2018년 30.6대 1, 2019년 31.6대 1, 2020년 88.2대 1과 비교하면 해마다 얼마나 청약 열기가 큰 것인지 한눈에 비교가 된다.

 

이 같은 청약경쟁률이 높아진 가장 큰 이유는 해마다 아파트 가격이 고공행진으로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진데 다가 최근에는 신규 분양 단지 가격을 정부에서 분양가 통제로 주변 시세 대비 낮아진 원인도 있다.

 

 

‘청약에 당첨만 되면 로또’라는 실수요도 있지만 투자개념에서 차액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 들은 “저렇게 높은 청약 경쟁률은 사실상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상황이다” “더더욱 자금 동원 능력이 없는 
일반 서민들이라면 주변의 지역 주택조합 아파트를 눈여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고 조언하고 있다.

 

 

구로역 엔트리움(자료:hankyung)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건설될 ‘구로역 엔트리움’은 지하 2층~지상 23층(예정) 8개 동에 전용면적 ▲59A㎡ 213세대 ▲59B㎡ 101세대 ▲84㎡ 112세대 등 2개 TYPE 총 426세대로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평형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구로역 엔트리움’은 교통 요충 트리플 역세권 지역으로 지하철 1호선 구로역과 1,2호선 신도림역 및 2,7호선 대림역이 인접해 있으며 신도림역은 GTX-B 노선 정차역이다. 구로 IC와 남부순환로, 경인로,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접근도 매우 편리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조합원 모집가가 일반분양 대비 10~20% 낮은 데다가 청약통장도 필요 없어 트리틀 역세권 지역의 입지적 조건 등 서울 도심 접근성이 편리한 곳으로 향후 가격 상승이 높은 단지로 주목된다.

 

 

영중로 홍보관/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홍보관에서 조합원을 모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