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집값 대선 이후 어떻게 될까? 이렇게 하세요.

대선이후 부동산 집값 어떻게 될까 (사진: google 재편집)

 

누가 당선이 되고 부동산 정책을 새롭게 바꾼다고 하더라도 안정화 자리잡기까지는 최소한 2년에서 3년이 걸린다. 신규 공급을 늘리는 것만이 부동산 시장이 안정화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사실은 전세가를 풀어주어야 주택시장이 안정화된다. 전세가가 오르고 차라리 그 돈이면 수도권으로 나가 집을 사자는 이유가 크다. 전세 가격이 안정되면 집을 꼭 사야겠다는 목적도 사라지게 된다.

 

 

그럼 이런 상황에서 무주택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청약 넣어도 실제 입주까지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차라리 지금과 같이 정부 규제 정책으로 일시 주택 가격이 하락하고 매물이 많이 나올 때 집 장만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급매물 중에서도 실거래 가격이 1억 이상 낮은 매물의 경우 주인을 만나 가격 협상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급매에는 이유가 있다. 집주인의 경우는 충분히 협상이 가능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가장 팔리지 않는 아파트의 가격대는 7~8억에서 10억 미만 대이다. 

 

이런 경우에는 절대 학군, 역세권 따져서는 안 된다, 현실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싸게 내 집을 마련하려면 상대적으로 몇 가지는 포기해야 한다.

 

아파트를 구입한 이후에는 아파트를 팔아서 더 좋은 아파트를 구입할 찬스가 오게 된다,

 

1 주택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현재 1 주택자가 현재의 상황에서 자금 여유가 된다면 일시적 2 주택을 활용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다. 돈 모아서 집을 장만하는 방법은 현실성이 없지만 아파트를 팔아서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은 세금과 판매 차액 계산해서 이득이 된다면 해볼 만하다.

 

다주택자의 경우는 당분간 정부에서 규제를 완하 할 가능성은 없다, 세금을 감당할 수 없다면 갈아타는 방법을 고려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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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의 기간이 필요한 이유

지금 시장은 신규 물량은 대출규제로 진입이 어려운 상태이며 전세물건도 없다. 월세 수요자까지도 모두 기다리는 추세이다. 이것이 활성화되기까지는 그에 맞는 여러 가지 조건이 충족해야 하는데

 

단기간에 해결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2~3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그러한 이유이다.

 

구축 매물이 시장에서 쏟아져 나와야 전세시장이 활성화되고 구축 매물을 활성화시키려면 결국 양도세를 파격적으로 낮춰주거나 조건을 대폭적으로 완화해야 할 것이다,

 

이미 세금 다 내고 묶여있는 상황에서 대부분 정부가 내놓은 완화 조건은 뻔하다. 기간을 짧게 정해놓고 그 기간 중에 팔면 낮춰준다고 한다, 당연히 효과가 없다. 정해놓은 기간 내에 처분이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기간을 길게 잡아주면 끝날 무렵에 쏟아져 나와 결국 그것도 효과가 없다. 방법은 기간 없이 파격적으로 양도세를 낮추는 방법이다,

 

그러면 사람들은 내 여건에 맞게 움직이게 되고 전세 시장은 자연스럽게 안정화되며 집값 또한 안정화를 찾을 것이다. 

 

아이들을 둔 학부모라면 학교가 많고 도보로 안전한 곳, 좋은 환경에서 아이 키우기를 희망한다. 내 집 마련보다 그것이 더 큰 이유이다.

 

그동안 수많은 부동산 정책을 쏟아내었지만 성공한 정책은 없다. 구축 매물이 활성화되는 방법, 즉 깜짝 놀랄 만큼 양도세를 낮춰주는 정책이 나와 주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