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 googleaee5186bd8b4d60d.html ent="725be9aca45e7bbc251692ae5e3e716dc2f3f254" /> google-site-verification=rGfX4MkHZcoxiw12A0EPSO9MQu9vTTfeZrdnxmnLX90 경제, 부동산 전문가 50%이상 올해 집값 하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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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동산 전문가 50%이상 올해 집값 하락한다.

부동산 NEWS

by exper4 2022. 1. 28.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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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택가격 하락 전망 조사발표 (사진: 서울도심 아파트 풍경)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제 전문가50%이상은 올해 부동산 시장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잘 알고 있는 내용으로 지난해까지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너무 컸으며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로 자금 조달이 어려워져 집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적다는 이유다.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경제 전문가와 부동산 전문가 503명을 대상으로  올해 부동산 시장 매매가 격조사 결과를 27일 밝혔다.

 

하락 51.3%, 보합 18.3%, 상승 30.4%로 조사되었다. 절반이 넘는 전문가들이 하락을 예상한 것이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등 지역에 관계없이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상승도 30.4%나 되어 절반의 하락세 예측에도 인기있는 단지의 경우는 충분히 상승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전문가 500명 대상 조사 처음

무엇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는 조사대상이 500명 이상이라는 점에서 평가에 대한 공신력이 높다.

 

조사대상별로 보면 교수 및 연구원 268명, 금융기관 종사자 75명, 건설업 관련 종사자 160명이며 그중 교수 및 연구원과 금융기관 종사자는 경제 전문가와 부동산 전문가로 분류했다.

 

KDI 경제전략 송인호 연구부장은 “국내 부동산 전문가 중 가장 많은 모집단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경제 전문가와 부동산 전문가 등 두 그룹 간에 큰 차이는 없었다"

 

다만 부동산 전문가들의 경우는 현장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을 보였으나 경제 전문가들 경우는 중∙장기 트렌드를 중시하는 경향의 전문성 차이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의 매매가격 하락 이유

하락 전망 이유 전문가 비율 (%)
주택 매매가격 고점상태,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 상황  31.7%
금리인상, 금융규제 28.5%, 19.3%

 

전문가들은 대선과 코로나 사태 등이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은 매우 미미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대선 후보들이 여러 부동산 공약을 쏟아내고 있지만 대부분 실현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점,

 

새롭게 부동산 정책이 바뀐다 해도 적용시간이 필요한 점과 코로나 사태 역시 이미 3년째나 계속되고 있어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변수가 될 수 없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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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격 오를 것으로 전망한 이유


올해 부동산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한 전문가들의 경우는 신규 공급 물량 부족 같은 이유와 서울과 비수도권 매매 가격이 각각 다른 이유로 상승한다고 전망했다.

 

서울의 경우는 31.1%가 신규 공급 입주 물량 부족 때문으로 보았으며 비수도권에서는 24.3%가 세제 강화에 따른 기존 매물 감소를 핵심 원인으로 꼽혔다.

 


전세 가격 5% 내외 유동성

올해 전세 가격 전망을 묻는 질문에서는 경제 전문가의 64.0%, 부동산 전문가의 경우는 72.8%가 전세 가격이 -5%에서 5% 사이에서 조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상승을 예상한 전문가들은 30.0%가 주택 매수 심리 위축으로 전세 수요 증가를 예상했으며  29.1%는 ‘임대차 3 법, 거주 의무 강화에 따른 전세매물 부족’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서울지역 전세 가격은 상승 가능성이 높은 반면 비수도권은 하락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내다봤다. 전세매물 부족도 있지만 계약갱신청구권이 적용된 전⋅월세의 만기가 올해 7월에 도래되어 임대시장이 변화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정부 부동산 정책평가 부정적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주요 부동산 정책이 향후 시장 안정 효과를 묻는 질문에서는 부정적(‘매우 낮음’+’ 낮음’) 의견이 58.6%였고 전세시장에 대한 평가 역시 68.2% 부정적이었다.

 

정부 부동산 정책의 전세시장 안정 효과가 높다고 긍정적인 평가(‘높음’+’매우 높음’)는 13.1%로 나타났다.


세금 줄이고 대출 규제 플어야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방안을 묻는 질문에는 금융규제와 세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4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내 집 마련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취득세, 보유세, 양도소득세 등의 세제에 대해서 완화해야 한다는 응답이 50%가량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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